-학점은 좋은 편이나, 연구실에서 필요한 내용의 과목들을 거의 듣지 않은 점이 매우 걱정 (분야가 조금 다릅니다) -다른 학생들은 이미 배운 내용을 처음부터 배워야하니.. 이런 식으로 와서 나가떨어지는 사람들도 많았음. 태도도 중요하지만 열심히 해도 안 맞는 일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인턴을 하겠다면 할수는 있다 일이 맞는지 아닌지를 확인해볼 수 있을테니..
이런 식의 내용이었는데 거절하신걸까요? 당장 포기하고 다른 길을 찾아봐야 할까요 아니면 인턴에 도전은 해보고 포기하는 것이 좋을까요..(인턴도 경쟁자에 따라 될지 모르는 상황)
남들보다 몇배 이상 피나게 노력했어도 될까말까인데 제 노력이 많이 부족했던 것 같아 반성이 됩니다. 이제 와서 노력한다고 해도 시간이 많이 부족하겠죠..
또 본인의 전공과 조금 다른 분야로 진학하신 분들이 계신다면, 어떻게 극복하셨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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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2024.03.07
제 생각은 긍적적인거 같아요 근데 완전 백프로 긍정은 아닌데 필자님의 의지가 되는지 물어보는거 같아요 제가 경험한 바로는 의지가 있어도 완전 분야가 다르면 꽤 배우는데도 힘이 들고 시간투자가 너무 많이 들어서 지치는 면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실험을 하는데 있어서도 흐름을 잘 못잡아서 결국엔 포기하고 제가 진짜로 관심있던 분야로 가게 되었어요 그러니까 제 생각에는 석사과정이면 그냥 인턴해보는 것도 추천하지만 박사과정까지 간다면 다시 생각해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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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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