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개쩌는 랩은 많은 경우 부정적인 코멘트로 가득하다. 나는 현직 지거국 교수로서 저런 랩에서 연구했더라면 더 좋은 데 자리잡았을 것 같고 너무나 부럽기만한데 학생들은 뭐가 저리 불만일까 싶다. 주말 다 쉬고 편하게 스트레스 안 받고 연구해도 지금처럼 잘 할 거 같지? 그렇게 빡세게 하기때문에 그 정도 실적이 나오고 나름 좋은 미래가 보장된다는 건 왜 모를까. 널럴하게 하면 똑같이 한줄평은 부정적이겠지. 연구력 안 좋고 졸업생들 아웃풋 안 좋다면서. 언제나 그렇듯 사람이란 참 간사해. 연구를 하기로 마음 먹었으면 지금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하기를...대부분의 학생들은 '최선'의 의미도 잘 모르는 것 같지만. 그놈의 '할만큼 했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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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202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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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실적 개쩌는 랩 부정적인 코멘트로 가득한 경우가 90프로가 아니라 50프로도 안된다는 거임. 실적 개쩔면서 평점 높은 랩은 그럼 뭐임???
애초에 지금 논리가 개멍청해서 빡세면 빡세서 부정적이고 널널하면 널널해서 아웃풋이 안나와 부정적이라는데 그럼 긍정적인 랩은 뭐임? ㄷㄷ 꽉찬 오각형 랩도 많은데
2024.02.25
2024.02.26
2024.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