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회사로의 학사 취업이 생각보다 힘들 것 같아서(학사 많이 안 뽑음, 인적성, 면접 등)대학원 산학 연계로 석사 이후 취업을 생각 중인데 학문에 대한 열의나 호기심이 전혀 없어도 2년은 버틸만 할까요?
솔직히 단기로 연구실 경험 해봤을 때 논문 읽는게 너무 안 맞긴 했습니다. 전공공부는 단계별로 나아갈 수 있어서 따라가기만 하면 되는데 논문은 아예 방식이 다르더라구요. 읽다가 이해 안되면 레퍼런스 따라가고, 전공책 뒤지고...뭔가 체계적이지 않아서 제 공부 방식과 아예 반대라 스트레스가 심했어요.
대학생활 동안 남은게 학점뿐이라 대학원 입시 통과는 더 쉬울거고(선배들 통계로 봤을 때) 회사 과정도 적성검사 없이 인성과 면접이며 면접도 학사취업 면접보다는 좀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13개
2024.02.18
취업용이면 석사는 가능, 박사는 비추인데 해봤을때 스트레스 심한 수준이면 걍 취업하는게 나을수도 있겠네요.
2024.02.18
대댓글 1개
2024.02.18
대댓글 1개
2024.02.18
대댓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