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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진짜 이런 애들 보면 좀 신기함.
그렇게 싫으면 그만두던가. 왜 꾸역꾸역 기생충도 아니고 그렇게 싫어하고 욕하면서 붙어잇는거야?
교수들은 뭐이리 스승의 날에 집착하나요?
11 - 글쎄요? 본인이 참석하건 말건 저자로 등록은 된 것이고, 그리고 어차피 졸업해서 회사 취업할 학생이 학회 참석하는게 교수 입장에서는 아무런 가시적인 이득 없이 연구비만 500만원 쓰는겁니다. 물론 '지도'교수가 학생을 지도하는 것을 의무로 삼고, 학생이 최고의 학회에서 발표하는 경험을 통해 연구자로서 한단계 발전하는 것을 지켜보는게 교수된 자의 보람과 목표로 느끼기 때문에 기쁘게 보내주는거죠.
지금 교수님은 어차피 나갈 학생인데 나랑 무슨상관? 연구비 아끼는게 이득이지. 라는 마인드신거죠. 그게 좋다는게 아니라, 당연히 나쁜 사람이고 나쁜 교수인데, 사람이 이기적으로 구는게 이유를 모를 일은 아니잖아요.
연구실의 학회 참여 비용 지원 관련 고민... 씁슬하네요...
19 - 뭐이리 욕심이많냐 교수이름덕보고 논문써서 미국갔으면됐지. 스승의날에 연락이나해라
학생때, 특히 석사때는 트레이닝 많이 받을 수 있는 곳으로 가는게 중요한 것 같음
12 - 비즈니스적인 지도 교수 만난거임..
교수 바이 교수로 석졸해도 경험해보라고 국제학회 보내주고 가서 네트워킹도 시켜주는 사람도 있는거고 본인처럼 돈아깝다고 안보내는 사람도 있는거고..
근데 본인 말마따나 연구실 오픈했을 때 그렇게 기여했는데 비즈니스적으로 툭 쳐내는 교수면 평판이 조만간 안좋아질 것 같음...
연구실의 학회 참여 비용 지원 관련 고민... 씁슬하네요...
8 - 근데 후배가 어떻게 쓰던 딸각하던 님이 무슨 상관이죠?
후배가 ai로 논문을 작성하는데, 이것도 방법일까요?
11 - 탑티어라지만 구두가 아니라 포스터인데 게다가 초과학기 졸업생한테 400-500들여서 학회 보내준다는게 더 일반적이지 않은 거 같은데요..물론 보내주시면 정말 좋은 교수인데 이걸 안 보내준다고 나한테 왜 그러냐 그런 소리 할 상황은 아닌거 같아요
게다가 포스터는 교수가 대신 걸어준다는데 손해가는 것도 아니고 취준하는게 더 이득 아닌가요? 상황이 잘 이해가 안 가네요
연구실의 학회 참여 비용 지원 관련 고민... 씁슬하네요...
14 - 이 분은 AI 분야가 아닌 것 같네요
억셉 개념 조차 모르시는 것 같음
그냥 억셉이라고 딱 찍혀나오는데
연구실의 학회 참여 비용 지원 관련 고민... 씁슬하네요...
12 - 작성자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나가서 취업하는 석사 학생에게 남은 기간 추가로 인건비를 더 주는 것, 학회를 지원해주는 것이 교수님에게 이득이 있나요?
교수님의 연구실에서 과제가 많고 여유롭다면 지원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으나 빠듯하다면 인건비 빼고, 혼자 학회가서 포스터 붙이는 걸로 돈 아끼는 것도 이해는 갑니다.
연구실의 학회 참여 비용 지원 관련 고민... 씁슬하네요...
8 - 전부 스스로할수있으면 대학원을 왜 감
학생때, 특히 석사때는 트레이닝 많이 받을 수 있는 곳으로 가는게 중요한 것 같음
15 - 신생랩에서 궂은 일 했는데 비즈니스적으로 대하는 태도가 아쉽다는거죠? 충분히 인간대 인간으로서 이해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사실 저는 우리가 사회에서만난 비즈니스적관계라도 교수와 학생의 관계는 그보다는 더 의미있는 관계로 남았으면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서 더 공감됩니다. 다만, 랩실상황에 따라 교수님이 부득이하게 그런자세를 취하는건 공정을 기해야하는 관리자입장에서 본의 아니게 그런몽습으로 비춰질 수도 있다고 이해를 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물론 모든 일에 고마움을 모르는 교수라면 그 교수는 학생들에게도 고마움을 많이 받지 못하는 인생을 살겠지요.
좋은 곳에 취업 잘하시고 이제 새로운 사회생활 잘 준비해나가시기를 바랍니다
연구실의 학회 참여 비용 지원 관련 고민... 씁슬하네요...
14 - 솔직히 댓글보고 너무 놀랐네. 이게 요새 분위긴가?
교수자로서 뽑은 학생을 책임지고 한 몫을 하도록 잘 지도하는것+기회를 주는 것+잘 마무리 하고 다음 place로 도약하도록 돕고, 이후에도 마음이 맞으면 상부상조 하면서 같이 걸어나가는것.
이게 당연하다고 배웠는데?
돈돈돈돈??? 아니면 학생이 너무 크게 꿈꾸지 않도록 랩 기준을 명확히 했어야 하지 않나?
20년도 더 어린 애들이 이렇게 전전긍긍하게 만들어야 하나요? 굳이? 교수자 이전에도 어른 아닌가?
연구실의 학회 참여 비용 지원 관련 고민... 씁슬하네요...
11 - 연구 실력은 학벌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그 연구실에 들어가서 용의 꼬리가 될 걱정을 하고 있는 듯 한데, 머리가 될지 꼬리가 될지는 해봐야 아는겁니다. 근데 지금 적어주신 스팩만 볼땐 일단 용의 일부가 되기도 어려워 보이기는 합니다...
용의 꼬리가 되는것에 대해서
9 - 스스로에게 솔직해지시게
실력 키운다고 혼자 AI 안써버릇하다가 뒤쳐져서 AI 잘쓰고 교수한테 칭찬받는 후배 샘내는건 아닌지
후배가 ai로 논문을 작성하는데, 이것도 방법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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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에서 연구로
2024.02.11

중고등학생부터 신약개발 연구가 목표였고, 그 때 당시 나름 검색을 해서 바이오 연구를 할거면 그래도 우선 메디컬로 가는게 맞다고 판단해 올해 졸업을 한 상태입니다. 재학생일 때 실습을 나가며 반복적인 업무, 환자를 반복적으로 계속 접하고 봐야하는 단조로운 근무환경을 경험하고 적성과는 안맞다고 판단해 연구로 진로를 확실히 정한 상태입니다.
근데... 조금 많이 암울하더라고요. 학부에서 임상이 아닌 연구, 순수과학 관련과목들을 공부하다보면 듣는 소식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바이오에 대한 대우 및 처우는 전반적으로 반도체나 AI 분야에 비해 열약한 현실을 깨달았습니다. 신약개발에 대한 꿈은 확고해서 현재 항암제 개발연구를 하는 대가 연구실에 교수님과 얘기가 잘되어서 이번학기 입학은 하는데 조금 두렵습니다. 학부 동기들은 임상으로 안정적인 경로를 택하는데 저만 다른 길을 택하자니 뭔가 지금가지 걸어온 길이 환했던 반면 앞이 다시 캄캄해지는 기분과 두려움도 있습니다. 여기저기 커뮤니티만 봐도 바이오 연구하시다 의편,치편,약편으로 빠지는 이유가 조금은 납득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AI발전으로 현재 전문직은 생각보다 빠르게 무너질 것같기도 하고 시대의 흐름상 면허가 예전처럼 더이상은 평생을 밥먹여살려준다고 생각은 하지않아 연구를 하며 계속 공부해나가고 싶습니다. 이런 제 생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구를 잘해서 미국으로 가도 되지않느냐고 하신다면 저는 한국이 좋습니다. 우리나라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지금까지 선대들께서 쌓아올려주신 한국의 위치를 더 올리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은 저로서는 가족과 한국에서 소박하게 지내며 기여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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