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환율이 미쳣으니까요.. 6만불 받아도 8400만이니까요. 요즘 물가싼곳도 60k는 대부분 받는듯하고(아닌곳도 잇지만 더받는곳이 많을듯), 대도시는 80k까지도 받으니 맞는말이죠. 심지어 국박-포닥이면 세금감면 혜택도잇으니 60k받는사람도 사실 일반적으로 80k받는 사람과 동일한 효과도 잇겟고요. 근데 미국 물가 고려하면 많이받는 느낌은 크게없어요. 가성비 좋은도시빼면.. 대체로 혼자가서 스튜디오살면 조금 모으고, 와이프랑 같이오면 빠듯하고, 자녀까지잇으면 알뜰살뜰 살아야돼요
2024.11.19
환율이 미쳐 돌아가서 지금은 한 70000 달러 언저리네요. 네 보통 그 정도 됩니다. 애초에 박사과정 스타이팬드길 3~50000 달러라서 거기서 한 50% 더 받는 정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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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9
미국은 물가랑 집세가 워낙 비싸서 이 정도 받는다고 해서 그렇게 여유롭지 않습니다.
2024.11.19
보통 5~7만불 정도이고요, J1으로 가면 세금도 면제죠. 연금도 안내도 되고 건강보험도 연 50만원짜리 유학생 보험 들면 되고. 실수령으로는 우리나라 탑기업보다 더 많이받을수 있습니다. 물론 생활비가 많이 들긴 하지만, 중서부 촌에있는 주립대 가면 사실 그렇게 많이 들진 않죠.
나이가 많은게 아니면 미국 포닥 갈 수 있으면 무조건 가는게 이득입니다. 해외 경험 있고 없고는 향후 가능한 커리어패스에서 난이도가 천지차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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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9
미국 탑10 학부, 탑3 석박사 (스탠포드, MIT, 칼텍 중 한곳) 나와서 군대 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대 혹은 카이스트에서 3년 전문연 포닥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지인이 해당 계획을 생각하고 있는데 (실제로 탑3에서 석박사 중) 제가 생각하기에는 3년 국내 포닥은 시간을 버리는게 아닌가 싶은데… 저랑은 급 차이가 많이 나기도 하고 오지랖이라서 아무 말도 안했습니다만 궁금합니다. 참고로 이 친구는 금수저 집안이라서 돈 버는거에 신경 1도 안씁니다.
2024.11.19
목표에 따라 다른데, 그렇게 전문연 마치고 skp 교수로 간 케이스가 있습니다.
2024.11.19
국내자리잡을생각이 있으면 좋은 코스입니다. 그정도면 해외경력은 더 필요없고 국내에도 연구잘하고 논문잘나오는 랩은 많고 그동안 국내 네트워크 쌓으면서 교수자리 지원하면 좋죠
2024.11.19
그리고 국적 포기할게 아니면 별 다른 수도 없지않나요?
2024.11.19
지금 미국 포닥중인데 포닥 본인에 한해서는 반드시 미국 보험들어야합니다. 한국 유학생보험 말고, 학교에서 제공하는 ppo plan이 1인 보통 한달 200불임.
2024.11.20
아니요, 필수 아닙니다. 저는 한국 유학생 보험으로 다녀왔습니다. 학교에서 요구하는 보장 금액만 충족시키면 됐었습니다. 학교마다 규정이 다르다는 소리를 들어본것 같긴 합니다.
2024.11.20
학교에서 요구하는 미니멈 조건 만족하는 한국보험 가입되고 저도 연60,와이프40으로 들고잇어요. 미드웨스트 촌 주립대 말하시는거면 사실상 퍼듀나 uiuc일텐데 느낌이 후자?? 지금은 동쪽 대도시에잇지만 저도 샴페인 출신인데 반갑네요.
2024.11.20
그리고 저도 카이스트 출신인데, 탑3 박사출신후 카이스트 전문연 두명봣습니다. 둘다 전문연끝나자마자 미국 귀국햇는데, 그사이에 논문실적도 잘뽑아서 잘 끝낸듯하네요.
2024.11.19
미국 동부쪽인데 7만 좀 넘게 받습니다. 서부처럼 집값 엄청 비싼동네도 아니라 좋습니다.
2024.11.19
국내도 1억 넘는 곳 꽤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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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0
어디요? 국내 포닥 1억 넘게 주는곳은 단한곳도 못들어봣는데 국내는 많이줘봐야 월 500 수준 아닌가요
2024.11.19
뉴욕 컬럼비아 대학 올해 포닥 최저 연봉이 7만달러가 넘어서 1억 넘더라고요.. 근데 물가가 미쳐돌아가서 그런거니 그닥 기쁜 일도 아닐듯요
2024.11.19
나이가 박사 졸업. 나이가 39살입니다. 해외 포닥은 무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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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0
미국은 나이 잘 안봐요. 본인경쟁력이 중요하죠. 옆랩 한국인 포닥도 42살이고 자녀들도 데리고왓는걸요.
2024.11.19
환율때문에 1억 정도 받기는 한데....뭐 그렇게 여유가 넘치지는 않습니다. 그냥 장볼때 먹고싶은거 마음껏 사는정도?
2024.11.19
하지만 논문이 잘안나오면 아무소용없죠
2024.11.20
요즘 대부분 미니멈이 7만정도이긴한데, 스탠포드에서 그돈받으면 저소득층으로 분류됨. 세금,보험떼고 월 5000달러 받는다쳐도 1베드기준 월세랑 유틸리티, 차보험, 유류비, 휴대폰, 인터넷 등등하면 숨만쉬어도 4000달러는 날라감.
2024.11.20
포닥하는 지역 나름. 연봉 1억으로 뉴욕, LA, 시애틀 등지에서는 제대로 된 생활불가.
2024.11.20
단순 환율 계산하면 1억 넘을수도 있는데 대도시주변은 그만큼 많이 나갑니다. 6-7천은 그냥 생활비 식비로 다나간다고 보면 돼요 보통 다 제하면 얼마 안남습니다
2024.11.20
1억 주는데는 어차피 물가도 그만큼 높아서... 그냥저냥 먹고 살만큼 주는거에요 ㅋㅋㅋ 딱 그동네 대졸 사회 초년생이 받을만한 연봉으로요 평범하게 살면 딱 적자는 안보는 수준이라 보시면 됩니다. 바짝 아끼면 그와중에도 돈 모을 수 있겠지만 사람답게 살지는 못해요
2024.11.20
세전이겠죠
2024.11.20
사바사이긴 한데 6-8만 달러 정도 받는다고 생각하면 1억 언저리겠네요.
근데 이게 참 웃긴 게... 한국 분들이 미국 연봉을 왜 계속 국내 시선으로 바라보는지 모르겠음ㅋㅋㅋ 저기서는 저게 낮지는 않은데 그렇게 높은 것도 아닙니다...
2024.11.20
제가 이번에 콜로라도 가는데 6만달러 받습니다. 한화로 8000만 조금 넘는 금액일건데, 여기가 물가가 싼동네라 그렇지 뉴욕이나 샌프란시스코 이런 물가 미친동네는 1.5~2배 더받을거에요. 근데 미국 살려면 차는 필수인데, 중고차 평균가격이 2.5만달러라고 알고있습니다... 집값도 1년 계약 2만달러 정도는 생각해야하고, 결국 남는 돈으로는 딱 평범하게 버틸만한 정도인거죠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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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1
중고차는 본인목표하는바에 따라 다르지만, 10k로도 충분히 탈수있습니다. 본인만족하는 감가적은 도요타에 마일도 5만마일이하등등 조건 달기시작하면 20k가 훌쩍넘어가는거죠. 그리고 보스턴이나 샌프란도 70-75k정도 수준입니다. 그런곳들은 어느정도 생활할것들 포기하면서 살아야하죠.
2024.11.20
코로나 직후에 졸업하고 한국와서 미국 떠난지는 오래라 코로나이후에 인플레심하단 이야긴들었는데 그건 모르겠지만 미국 포닥 좋은곳에서 하려면 켈리 보스턴 뉴욕쪽일텐데 언급한 세 지역 모두 물가 세율 둘다 미친놈들이라서.. 굶지않고 그냥 사는 정도일것같슴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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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0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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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9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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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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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9
2024.11.19
2024.11.19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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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0
2024.11.19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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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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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1
2024.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