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러셀그룹 버밍엄대학교나 UCL 대학원이랑 서울대학교 대학원 다 합격하면 어디가 더 알아주고 학벌과 연구환경으로서 좋고 메리트가 있나요? 문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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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개
2024.01.19
미국 vs 한국 하면 미국대학. 이유: 미국취업가능. 영국은 안 알아봐서 모름
2024.01.19
문과는 솔직히 잘 모릅니다. 세부분야마다 다를수도 있고요. 다만, 이공계에 한해서 캠브릿지/옥스퍼드/ICL/UCL 정도면 영국에서 유학하는 기회비용을 충분히 감당할법 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그 밑에있는 멘체스터 대학이나 브리스톨대학만 해도, 전세계적으로는 서울대보다 인지도가 높을순 있으나 국내 리턴하실거면.. 큰 메리트는 없다 생각합니다. (그만큼 한국 학계가 대다수 미국대학에 오리엔트 돼있기도 하고요) 근데 한국에 리턴하시면 알겠지만, 생각보다 ICL UCL 모르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전세계적인 인지도를 보면 UCL>>>서울대 고요.
대댓글 7개
2024.01.20
모르면 댓을 달지 마세요 제발... 국내 리턴해서 영국학벌이 메리트가 없다는 얘기는 진짜 살다살다 처음 듣네... 이과든 문과든 학벌하면 미국 영국이 최고로 쳐주는데, 모르면 교수들 학벌이라도 보든가... 서울대 올려치기도 적당히 해야지 이제는 영국한테 비비려고 하나 안쪽팔리심?
2024.01.2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대학생 검거
2024.01.20
제가 교수고 spk학석박에 미국 탑대학 포닥입니다. 박사때 캠브릿지에서 교환학생도 했고요.. ㅎㅎ 영국을 최고로 쳐준다는건 이공계는 절대아니고 한국 현직은 미국대학으로 상당히 오리앤트 돼있습니다. 닐스보어님이야말로 잘 모르시면 현직들 출신대학이나 유럽출신들 말이라도 들어보세요 ㅎㅎ 한국현직에도 ucl을 잘모르는 교수들조차 꽤많습니다.
2024.01.20
교수라는 사람이 이 짧은 댓글도 이해를 못하시나요...? 미국하고 비교하는게 아니라 본인이 국내 리턴해서 영국대학의 메리트가 없다고 한 걸 짚는거잖아요. 제가 영국에 8년을 살면서 리턴하는 동료들 어디가나 뻔히 다 봤는데, 리턴했을 때 미박들하고 대체 뭔 차이가 나는지 진심으로 궁금한데요? 이렇게까지 까내리고 싶은거시면 쪽지주세요. 출신대학 제대로 다 까고 진심으로 얘기해봅시다.
2024.01.22
뭔 차이가 나는지 그사람들에게 물어보세요. 저도 해외포닥갈때 캠브릿지로 갈지, ETHZ로 갈지, 미국 top3로 갈지 (세군데 모두 인터뷰 후 긍정적인 얘기 들었습니다.) 결정할때 주변 정말 많은 선배 교수/박사들에게 물어봤고 10중 8-9는 미국 추천했습니다. 네트워킹 & 양질의 일자리 등 모든걸 감안할때요. 지금 한국 현직에 있나요? 현직에 없으니 그런 말씀하시는거겠죠? 제 옆 오피스에 있는 교수가 ICL출신인데, 그 교수도 미국으로 유학안간걸 후회한다고 하고있습니다. 참고로 친한 선배중 학석 같은랩에서 하고 박사를 유럽에서 한 후 ICL/UCL에서 조교수하고있는 선배도 최근 런던에서 학회할때 오피스 초대해서 말했는데, 미국에 비해 부족했던 인적네트워킹 얘기는 동일하게 했습니다. 브리스톨 대학얘기를 굳이 햇는데, 브리스톨에서 박사/포닥한 친구는 현직자리에 도전하는데 자리 못잡고있어서 똑같은 네트워킹 얘기하고있고요. 제가 영국생활을 박사과정때 6개월밖에 못했기에 분명 영국생활에 대해서 잘 모르는것들도 많지만, 유럽에 비해서 미국이 네트워킹이 수월하고, 일자리나 한국에서의 인지도 등의 문제에 대해서는 하브넷에서 찾아보셔도 수없이 나옵니다. 저또한 해외포닥 고민했을때 거기에서도 의견을 물어봤고요. 출신대학 다 까고말할것도 없는게, 카이스트 학석박에 MIT포닥2년했고, 대전정출연 경력2년 학교에 있습니다. 본인이 듣고싶은 말만 듣고싶으신거면 의견을 왜 말하시는건지 의문이네요. ㅎㅎ 그리고 학계에서 ICL/UCL모르는사람 많은건 본인이 한국리턴해서 경험해보세요. 제가 ICL/UCL에서 재직중인 선배를 한국 학회장에서 소개할때 ICL/UCL얘기할때 그게 어디에있는 학교인지 물어보는 박사/교수들 꽤 높은 빈도로 봤습니다.
2024.01.22
맨체스터 대학이나 브리스톨 대학나와서 메리트가 없다했고, ICL/UCL이면 충분히 감당할법하고 전세계 인지도는 훨씬높다 했는데 뭐에 불만인지 의문이네요. 딱잘라놓고 얘기해서 정출연/학교 생활하면서 수많은 사람들 만나봤지만 맨체스터대학/브리스톨 대학에서 학위받고 온사람 한명도 못봤습니다. 본인주변에서 출신들이 얼마나 높은 빈도로 학교로 가는지 확인해보시면 정확할듯 합니다. 캠브릿지/옥스퍼드는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건 확실하고요.
2024.01.22
그리고 본인 주변이 영국 대학 출신들만 있으니 잘가는것처럼 보이지, 한국학계 내에서 유럽출신들이 소수이기도 하고, 잘안보이는것도 사실입니다. 참고로 한국에서 10위안에는 드는 학교에 있는데, 우리 학과 교수 30명 중 박사든 포닥을 유럽에서 한사람 딱 네명있습니다. 미국포닥/박사 출 사람들이 22명에, 아예 국내 사기업/정출연경력만 있는 사람이 나머지고요. 옆 학과라고 크게 다를까싶네요. 정 궁금하면 본인이 하브넷이나 학교홈페이지 들어가서 찾아보세요^^
202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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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시 옥캠 >>>>>>> 나머지요. 근데 학위 잘보고 가세요 옥캠도 영국은 이상한 학위 엄청많아요. 이름도 매우다양.
2024.01.20
SKP 박사들 90%는 ㅂㅅ들 많습니다. 정말 수준 이하 박사들이 대거 배출되고 있습니다. 저는 영국의 아무학교라도 장학금을 받았다면 SKP보다 1억배이상 실례이 좋은 사람이라고 봅니다.
2024.01.20
버밍엄과 UCL도 차이가 꽤 있는데... 당연히 UCL이 평균적으로 서울대보다 나은 학교지만 대학원이니 교수 보고 결정할듯.
대댓글 3개
2024.01.21
영국이나 미국은 학부도 학부지만 대학원도 인정해주잔아요
2024.01.21
그리고 버밍엄이여도 버밍엄 >서울대 아닌가요?
2024.01.21
버밍엄>서울대인지는 모르겠음. 버밍엄 교수 하는 한국 사람 있다고 하면 spk에서 데려가긴 어렵지 않을듯.
2024.01.19
2024.01.19
대댓글 7개
2024.01.20
2024.01.20
2024.01.20
2024.01.20
2024.01.22
2024.01.22
2024.01.22
2024.01.20
2024.01.20
2024.01.20
대댓글 3개
2024.01.21
2024.01.21
2024.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