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후에 석사로 유학을 계획중입니다. 부모님이 지원해주실 형편은 된다 하지만 전 많아도 30프로까지만 지원받고 가고싶습니다. 지원때문에 부모님 눈치보면서 하잖니 의욕적으 하려해도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때마침 작년에 알바로 우연히 들어간 식당에서 생각보다 일을 잘해서 사장형들이 주방 매니저까지는 시켜줄 수 있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렇게 일하면서 돈 모으면서 준비하는건 어떨지 고민중입니다. 생각보다 마감시간도 일러서 편한점도 있구요. 몸이 힘들더라도 부모님 눈치보는라 받는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덜한점도 있구요. 물론 이렇게 해서 모으는게 시간은 오래 걸리더라도 이렇게라도 해서 가고 싶습니다. 글고 보니까 때마침 저 식당도 사장들이 직장다니고 식당 단기 알바 뛰고 하면서 모은돈 가지고 차린 가게더라구요. 저도 형들이 자기 돈 모아서 가게 차린것처럼 제가 스스로 모아서 유학가면 어떨까 싶습니다. 물론 생각보다 늦어질수도 있지만요... 몸도 힘들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해냈을때의 성취감은 클거 같기도 하구요.. 안그래도 제가 원래 대학갈 생각 없었으면 하고팠던게 제 식당 운영하눈 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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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2024.01.11
마음은 기특하지만 적당히 생활비 정도 모으고 장학금 등을 알아보는것이 더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대댓글 2개
2024.01.11
석사는 몰라도 박사하면 펀딩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서 그렇기도 합니다.
2024.01.12
유학생을 위한 장학금도 많으니 잘 알아보세요 응원합니다
2024.01.12
미국 박사는 보통 펀딩 나오니까 박사를 노리시고 붙는 것에 집중하세요
대댓글 1개
2024.01.12
일단 다박으로 가기가 힘드니까 좀 랭킹 50등 밑 대학원 석사로 먼저 가려 합니다.
2024.01.12
석사를 하려는 이유가 뭔가요? 한국으로 돌아와서 취업이 목적인가요?
그리고 유학이란것을 너무 이상적으로 바라보진 마세요. 오히려 한국에서 석사 한 것 보다 더 못배우고 돌아올 수도 있습니다.
대댓글 1개
2024.01.12
전 원래 미국 시민권 따는게 목표였습니다. 한마디로 미국에 취업해서 제 장사 사업도 하고 싶어서요.
2024.01.12
석사유학에 전 긍정적인 입장을 드립니다. 돈을 자기가 내고 오는경우가 많다보니 당연히 박사보단 많이 뽑아요 그러니 50위 밑 대학원이 아닌, 탑 대학원을 위주로 지원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준비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겠지만, 이미 필요한 성적이나 스펙들이 있으시면 SOP정도야 일하시면서 준비해도 큰 문젠 없어보이네요. 직장다니면서 준비하신분들도 있으니..
2024.01.14
1. 유학 자비석사 20위권도 그냥 개나소나 갑니다 2. 돈모아서 석사 학비 충당하는건 비현실적인것 같네요 일이천만원도 아니고.
대댓글 2개
2024.01.14
글에서 말했듯이 저 형들도 자기 식당 차리는 자금 설거지하고 회사다니면서 몇년 모아서 차렸다 합니다... 강남3구에 식당 하나 차리는 비용도 만만찮은거 보면요...
2024.01.14
글고 학부에서 공무원, 군인 하다가 직장에서 보내주는 과정으로 4년제 학사학위따러 오는 분들이랑도 친해졌어요... 그분들도 와서 그럭저럭 잘 지내능거 보면 또 불가능만은 아닌거 같아보입니다...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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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1
2024.01.12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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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2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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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2
2024.01.12
202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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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4
2024.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