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발표 경험도 별로 없고 말주변도 없을뿐더러 긴장도 많이 해 우려와 걱정이 있습니다. 그러나 석사/박사 과정은 결국 아는 것을 발표를 통해 드러내는 랩미팅이 필수적인 거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제 성격 상 초반에 매우 힘들어하리라 예상되는데, 혹시 주변 대학원생들 중 이런 성격임에도 불구하고 잘 극복하거나 개선시키는 사례가 많을까요? 혹시 당사자시라면 나름의 조언 부탁드려요. 물론 저는 열심히 할 다짐을 갖고 있습니다.(말주변이 없다 함은 말로써 표현하려는 방식에 있어 머리가 실시간적으로 따라주지 않는다는 측면이 전제돼 있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임했을 때 대학원 신입생이 전반적인 연구생활에 익숙해지는(전반적인 부분에서 주체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애매하게 표현해서 죄송합니다.) 기한이 얼마정도일지 궁금합니다.
미리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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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J.-A.-D. Ingres*
2020.07.08
실제로 그런케이스가 2명 있긴했는데 둘다 혼자힘들어하다 자퇴했습니다 잘이겨내보시길
2020.07.08
그냥 그런 걱정안하고 뻔뻔해지면 괜찮아집니다
"나 말못하는게 어때서?"라는 마인드를 가져보세요
2020.07.08
2020.07.08
2020.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