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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이 수정되지 않는 박제글입니다.

석사과정생입니다. 제가 박사과정을 도전할만한 사람인지 모르겠습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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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학원 석사과정 3학기 재학중입니다.

대학교 1학년때.. 아니 학과를 선택할 고2때부터 연구원이라는 꿈이있어 대학원을 진학했습니다.

처음에는 실제 실험을 진행하고 논문을 읽는것이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이공계)

하지만 요즘은 교수님이 하나를 시키면 10을 못해가는 제 자신이 너무 답답하고 초라합니다.
이 이유때문에 석사 졸업 후 뭘하고 살아야하나.. 라는 생각이 절 지배합니다.

항상 실험실에는 오래있지만 열심히만하고 잘하지는 못하는 제 자신을 보면서
아예 연구계를 떠나야하는건지.. 모두가 이런 마음을 가지고있지만 이겨내서 졸업을 하시는건지..이 부분이 너무 궁금합니다.

비교적 어린나이에 대학원을 와서 투정(?)을 부리는건지..나이가 들면 더 잘 버틸수있으려나요..

대학원 재학중..이나 졸업하신 선배분들의 많은 이야기 기다리겠습니다.
짧게라도 감사드려요
현실적으로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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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2023.04.26

그냥 석사 먼저 받고 그 다음에 생각해보세요.

대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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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누적 신고가 5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박사 하지마세요
자존감 떨어진 상태로 하면 더 안됩니다

혹 응원댓글 기대하고 고민글 적은거면
진짜 박사는 생각도 하지마세요
온라인의 온정에 진로결정하면 그 끝은
살자행입니다

대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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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7

교수가 1 시켜서 10 해오는건 저도 박사 3년차 쯤 해냈던듯..
교수님들도 석사한테 큰거 바라지 않아요 ㅋㅋ

대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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