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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 AI탑티어는 실력 아니에요 ㅋㅋ
AI 탑티어 쓰는 연구실들은 어쩜 그렇게 다들 잘 쓰나요..
9 - 안녕하세요, 아무리 불경기라지만.. 저 그래도 많이 노력한 것 같거든요..곧 졸업인데, 이 정도면 서류면접 잘 준비해서 저도 연구실 탈출해서 회사원 할 수 있겠죠?
아래는 제 스팩입니다. 특정될까봐 러프하게 적습니다.
전자공학과, 반도체 소자 전공
-학부: 건동홍인아, 학점: 3.7/4.5, 실적: 국내 학술대회 포스터 1저자 1회
-대학원: ykssh, 학점: 4.0/4.5, 실적: sci 1저자 2편, 2저자 1편, 국내 학술대회 포스터 1저자 1회, 삼성 산학과제
특허x, 경력x, 자격증x
나이, 성별은 27, 남자, 군필입니다.
이 정도면 삼성하이닉스 가겠죠?
21 - 교수님이 이미 내지 말라고 했는데...도대체 왜 내는지...
그리고 말씀 안드리고 내는건 또 무슨 경우인가요? 참...
연구실/교신 저자 입장에서 내기 쪽팔린 학회 초록
12 - 아무튼 좋지 않은 결과가 따라서 유감입니다만.. 원론적으로 말하자면 주저자가 동의하지 않았는데 학회 등에 제출하는것은 연구윤리 위반입니다. 출판물의 저자로 포함되었다는건 '내가 이러한 주장을 하겠다' 라고 학계에 공식적으로 발표하는것인데... 본인이 생각할 때 동의할 수 없는 (방향이 잘못되었건, 퀄리티가 만족스럽지 못하건 간에) 내용을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이름으로 발표하는 것은 당연히 문제가 되지요.
교수님께서도 '이러한 이유로 내지말라' 라고 명시해주셨으면 더 좋겠습니다만, 제출에 대해 명확한 동의를 하지 않았는데 그냥 임의로 제출하신 것은 실수가 분명해보이네요.
그리고 경험을 위해 학회에 참석해 보는 것은.. 교육적인 면에서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학자 입장에서는 그러지 말았으면 좋겠군요.. 포스터나 초록을 제출하지 않고 그냥 등록할 수도 있지 않나요?
연구실/교신 저자 입장에서 내기 쪽팔린 학회 초록
15 - 뭐 데드라인 한시간전까지 계속 태클을 거신건 뭐 거진 내지 말라는거나 다름없는거니깐요...
본인이 억지로 마무리하고 낸건 교수님이랑 이야기가 안된거잖아요
여튼 상황이 이렇게 된거 교수님이 낸거 달라고 하셨으니 하루빨리 드리고 처분을 기다리는 수 밖에 없겠네요 ㅜ
연구실/교신 저자 입장에서 내기 쪽팔린 학회 초록
10 - 저는 교수님께서 좀 너무하신 것 같은데요... 국내 학회일 뿐인데 그렇게 썽을 내실 필요가 있으셨을까요;;
연구실/교신 저자 입장에서 내기 쪽팔린 학회 초록
13 - 이건 화낼만한 상황인 것이 맞습니다. 책임자에게 보고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건데 이건 어딜 가든 폐급 행동입니다. 비용 처리에 관한 부분도 상담을 드렸어야 하고 본인만의 결과가 아니기 때문에 정보 공개에 대한 허락도 맡았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만약 해당 논문에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 모든 책임은 교수가 져야 하기 때문에 교수님 입장에서는 가슴이 철렁 하는 상황입니다.
연구실/교신 저자 입장에서 내기 쪽팔린 학회 초록
10 - 학생은 실수를 한 거고
교수는 그냥 폐급 같은데 ㅋㅋ 뭔 국내 학회에......
연구실/교신 저자 입장에서 내기 쪽팔린 학회 초록
9 - 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론플레이 열심히하는 모 회사가 생각나는군요
결국 시장경쟁에서 못살아남으니 믿을건 정부 세금뿐ㅋㅋ
LLM 국산화 하겠다고 기업들이 세금 몽땅 가져가려는 속내가 너무 싫다
10 - 3점 후반이 자대가기 아쉬운 성적인가요? 딱 자대 성적인거 같은데..
대학원은 선착순인가요
9 - 겉으론 이해해주는 척해도 속으로는 욕 존나할듯
지금 자대에서 석사 만족 중인데 박사는 카이스트로 가고싶어요
8 - 조금 날카롭게 이야기하는게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다소 과장된 어투를 써보겠습니다. 너무 개인적으로 듣기보다는 내가 이렇게 보일수도 있구나 라는 방향으로 한번 생각해 보시면 좋을거같아요.
우선 내 스펙으로 자대는 아깝고 최소 서성한은 가면 좋겠다, 에서 대학을 서열화하고 비교하려는 느낌이 있습니다. 저런 말을 들으면 중경시 서성한 모두 기분이 나빠요. 거기다가 보통 이런 사람들은 대학 뿐 아니라 인간관계에서 타인을 대할때도 비슷한 분위기를 풍기기 마련이죠. 나는 이정도, 누구는 이정도, 하는 식으로. 자소서나 메일에서도 그런 태도가 드러났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댓글에서 드러나는것은 대학원을 대기업 취업을 위한 발판으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진지하게 연구에 열정이 있다는 인상을 받기는 어렵네요.
본인의 외부활동 스펙에 대단한 자신감을 표출하시는데, 사실 교육/실습/대회 같은건 교수가 보기에는 그다지 임팩트가 없습니다. 교수 입장에서는 그냥 특강 몇개 들은 정도인데 '나는 대단한 활동을 많이 한 인재야' 라고 하는 학생은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죠.
컨택이 선착순이라는 말은 아무도 하지 않았는데, 대학원은 선착순인가요 라는 질문에서 짧은 글이 끝나는 동안 선착순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로, 즉 선착순이 영향이 있다는 것은 이미 전제하고 중요도를 논하는 것으로 논리가 도약했습니다. 논리력이 부족하거나, 자기 생각은 무조건 맞다고 믿고 비판적 생각을 하지 않는 학생처럼 보입니다.
대학원은 선착순인가요
8 - UIUC 퍼듀 둘다 좋지만 UIUC 는 킹갓제너럴 H마트가있습니다. 압승이죠.
Uiuc Purdue 중 고민이 많이 됩니다.
8
워라벨을 아예 따지지 말지는 마세요.
2023.12.25

회사 간 동기들이 연차내고 해외여행 것 처럼의 워라벨을 바라는건 사치이지만, 적어도 적어도 일주일에 하루는 쉰다던가 등 워라벨을 후 순위로 두기라도 하고 평가하세요.
저도 수십곳 이상의 연구실을 컨택했지만,
절대 안 가야 겠다 마음먹은 연구실 교수님의 첫 질문이 있습니다.
"토요일 기본에 일요일도 나오는 날 비일비재한데 자신있나요?"
물론 좋은 대학원이고, 분야도 현재 핫 한 곳이라 교수님 입장에서는 골라 뽑는거, 대놓고 물어보고 한다는 애들만 뽑겠다 마인드겠죠.
그치만 몇년의 생활을 그렇게 지내야 한다는 거에 치를 떨고 바로 다른 곳 알아봤죠.
물론 하시는 말씀 다 맞아요. 어처피 저래도 올 사람 오고, 공부에 미친 상위 천채들은 오히려 잘 어울릴 수 있어요. (근데 애초에 그런 천재들이 김박사넷 올리가..?)
여기 보는 대부분이 아인슈타인같은 공부에 미친 천재는 아니지만, 적어도 학사보다 더 공부하고 싶어서 대학원 진학을 고민했겠지요. 근데 몇년간 주7일 일하는거? 과연 그걸 버텨내고 학위 받았을 때, 내 몸상태가 어떨지 상상해 보세요.
요즘 세상이 주4일로 가는 시대인데 언제적 주7일 발상입니까?
이런곳 특징이 뭔지 알아요?
교수님 마인드부터가 연구비=자기돈 이에요. 시대가 변해서 과거에 일일히 수작업 해야 되던 일이 기계가 대신해주고 사람은 버튼만 눌러도 되는 시대에요. 여러분 연구하는 거에서도 그런 과정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근데 그런걸 연구비로 안 사요. 왜냐? 연구비 = 내돈 이니까.
알아요. 인건비랑 기자재값 다 올라도 연구비 동결이라 힘들다는거. 근데 그 기계가 뭐 수억짜리면 사달라는게 양심도 없는데, 고작해야 몇백짜리 그정도 기계도 "그걸 왜? 너네는 편하려고만 하니?" 안사주는 교수님 많아요. 그러면서 자기차는 gv90 ㅋㅋㅋㅋ
너무 학위 땄을 때의 미래만을 보고 좋은 대학원, 실적 탑 교수 이런거만 보시지 마시고, 학위 땄을 때의 내 몸 건강상태도 고민해 보세요. 주 7일 일하고 spk 박사따면 뭐해요? 몸이 망가졌는데.
그럼 그거 뭐한건지 알아요? 지도교수만 좋고 나는 망가진겁니다. 여러분이 한 모든거 결국 책임저자인 pi 교수님들이 명성 가져가는거에요.
박사 따고 끝이아니라 취업이든 교수든 또 달려야 하는데, 내 몸이 망가지면 뭐합니까?
제발 워라벨을 후순위라도 고민은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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