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연구실의 publication과 졸업생(alumini) 실적을 보고 결정하라고 말씀하시는데, 졸업생 실적은 대기업 취업을 잘 할수록 좋은건가요, 아니면 진로가 다양하게 있을수록 좋은 건가요? 그동안의 졸업생 현황이 모두 대기업 취업인 랩 vs 대기업은 없고 보통은 중견기업 취업하나, 가끔 두 세명 학계/연구소 진출하는 랩
이러한 경우에는 어떤 지표로 따져서 졸업생 실적이 어느 곳이 더 좋다고 말하는지 궁금합니다. 단순하게 봤을때는 산학이냐, 연구냐의 차이인 것 같은데,,, 처음에는 단순히 대기업 많이 가는 곳이 좋은 곳 아냐? 라고 생각했다가, 교수나 연구소로 제자를 배출한 곳이 실적이 더 좋은건가,,라는 생각도 들어서요(물론 그분들은 아웃라이어겠지만요) 보통 졸업생 실적이란 어떨수록 좋다고 말하나요? 저는 학위 후 연구직으로 일하는게 목표고, 학계는 그 과정이 너무 고단할 것 같아서 취업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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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2023.12.13
보통은 학계 진출/미국 빅테크/탑 포닥이 많을 수록 좋은 연구실 입니다.
멍때리는 마키아벨리*
2023.12.13
교수가 꿈이면 교수를 많이 배출했는지, 대기업이 꿈이면 대기업으로 많이 취업했는지, 졸업하고 해외포닥이 목표면 해외포닥을 많이나갔는지,
2023.12.13
본인이 원하는 진로로 많이 간 곳이 더 좋은 곳이라고 봅니다. 대기업 취업이 목적이면 대기업 많이 가는 랩이 좋은 거고, 학계에 생각있으면 해외박사/해외포닥이 많은 랩이 좋은 거겠죠.
2023.12.13
2023.12.13
2023.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