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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조부모님이 저 유학 올 때 보이셨던 태도가 떠오르네요. 저런 말씀을 하실 때 기저에 있는건 본인 자식을 자기가 아예 모르는 곳에 내놓는것에 대한 불안함을 자기가 아는 방식대로 통제하고 싶어서 그러신것 같습니다. 너무 말 내용 자체에 휘둘리지 마시고, 그냥 작성자님이 알아서 충분히 잘 할 것이고 부모님과 완전히 끊어지지 않을 것임을 가볍지만 꾸준하게 표현해드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픈 하우스 참석, 유학 따라가기 등 이런 요구를 하실 때에는 '현실적으로 비자 받을 명분도 없이 뭘 가냐, 나 혼자서도 충분히 잘 한다' 이런식으로 가볍게 쳐내시고요. 가치관적인 것들 (인종이나 문화 비하)도 그냥 '사람 사는게 다 다른거다, 나는 열심히 내 단도리 잘할 테니 걱정마라' 이런식으로 가볍게 쳐내세요. 돈 관련한 것들도, '귀중한 교육 받으러 가는데 이정도라도 돈 주는 게 어디냐, 이렇게 전문성 가지면 나중에 더 많이 벌 수 있다' 이렇게 말씀하시면 되구요. 적당히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되, 부모님의 안심은 챙겨드릴 수 있는 가볍지만 단호한 표현을 추천드립니다.
16 - 어차피 무슨 의도인지 알 수 없는데 뭘 너무하다고 하기는 좀 애매해 보이는데요 ㅋㅋㅋㅋ 아니 애초에 저게 저렇게 되는 줄 처음 알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의도한건지 몰랐는지, 알았다면 좋은 의도인지 나쁜 의도인지 뭐 밝혀진게 있다면야 이야기가 다르겠지만요 ㅋㅋ
22 - 지사립이 뭔 대학원이에요ㅋㅋㅋssh이러고 있네
22 - 흔히 하는 착각 중 하나가. 단순한 입결로 조선대 안동대는 하위대학이라고 판단하는 것. spk에서 학석박 했다고 하더라도 해당 대학 임용되려면 매우 힘드실 수 있습니다.
18 - 사실 학교 명성이란게 쉽제 바뀌는건 아니어서 제 생각엔 yk보단 계속 위일거 같습니다만 sk와도 거리가 있을거 같습니다. 딱 1과 2 중간 정도를 앞으로 한 30년 정도는 더유지 할거 같네요..50년뒤는 모르겠습니다.
17 - 이미 교수진에서부터 yk보다 넘사임 10년뒤에도 그럴거고
30 - 위 리플들 왜 날카로운지는 모르겠지만..
연구실맞지않아서 힘들면 할수있는 생각아닌가요?
자대에서 잘 맞아보였던 연구실있으면 더 그럴수도있고.
SKP말고는 대학원 아니다 라는 오르비식사고로 가스라이팅당하다가 실제로 대학원가보면 중요한건 그게아니라는걸 알거되는거죠.
근데 시작한이상 답은 없습니다. 이겨내고 힘내길..
17 - YK에서 P로 오신분도 많아요..
17 - 지금도 교수1인당 연구비는 P>K>S임.
우리가 동급이라 부르는 skp라는 단어에는 각학교의 지역 디메릿과 그에따른 학생교수 수급의 어려움이 이미 반영된 (즉, PK가 그 차이를 따라잡을만큼 연구환경에서 치고나간) 결과물임. PK가 서울에 있었으면 S는 저기 낄수도없고 실제로 20년전만해도 대학원 선호도는 확실하게 PK>S였음.
서울집중이 심해지는건 맞지만 P도 작년부터 현질 조단위로 때려박음.
P가 망할정도로 서울집중이 악화되면 그땐 나라의 명운을 걱정해야할듯
23 - 포스텍이 훌리를 안해서 그렇지 맨날 끌어내리려는 애들 한뭉텅이네. 난 우직하게 연구하는 포스텍이 가장 멋지다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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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 학생입니다.
2025.01.09
저는 현재 제가 머무르는 이 연구실이 굉장히 마음에 들고, 교수님께도 배울 점이 많아 박사까지 하려고 했습니다. 교수님도 받아 주신다고 하셨구요.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박사는 해외/최소한 지거국이라도 가라는 의견이 너무 많은 겁니다...
저는 학력은 딱히 신경쓰지 않습니다. 다만 궁금한 것은 연구의 퀄리티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방대 연구실에서는 제대로 된 연구가 힘들다라고 하는 모습을 봐왔습니다.
지방대(언급은 지방대이나, 고등학생들이 흔히 까는 지잡대 수준의 학부를 가진 학교입니다)에서 거의 학과 내 최고 규모의 연구실에서 연구 중인데, 그렇다해도 저의 연구가 상위 학교에 비해서 우물 안 개구리였던 걸까요?
그렇다면 제 연구적인/인생의 목표를 위해 박사를 옮길 생각이 있고, 교수님도 제 선택을 존중하시고 최대한 도와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이곳에 남겠다면 받아주시고, 더 높이 가보고 싶다면 밀어주시겠다구요.
교수님은 SPK 레벨에서 박사 취득 후 저희 대학이 그리 처참한 학부를 갖기 전 이곳에 자리 잡으셨던 분이시고, 그래서 결코 교수님의 지도 방식이나 수준에서 배울게 없다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인격적으로도 좋으신 분이시구요.
혹여 지방에서 석사 후 상위학교나 해외 박사로 공부해보신 분이 계시다면 연구의 퀄리티적인 입장에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 삶의 목표는 "언젠가 연구를 통해 인류 기술 발전에 이바지하겠다." 이기에 그것을 위해 진정으로 어떤 선택을 내려야 할지요.
조금 난해한 질문인 것 같지만 현실적 조언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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