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몇번 보니까 시뮬레이션 돌아가는 동안 다른 연구원들 끼리 돌아가면서 쪽잠자고 오더라고요. 저도 소파에서 쪽잠 자봤는데 너무 불편해서 잠이라도 편허게 자자고 이불을 가져오려 합니다. .다른 연구실 있던 친구 이야기 들어보면 바닥에 박스깔고 자는 사람들도 있고 침낭 들고 오고 간의침대 같은거 쓰는 사람도 있다고 다양하다고 그러더라고요. 저희 박사급은 리클라이너에 등기대고 편히 자고 그러더라고요.
괜히 이불갖고갔다가 저놈 밤새는 태도가 글러먹었다는 소리들을까봐 무섭네요. 일은 곧잘한다고 평을 받아서 일적으로는 터치를 별로 안받는데 미운털좀 박힌게 있어서 그렇습니다. 뒷말듣기가 너무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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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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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논문 마감 시즌이거나 해서 몇일 밤새고 할 때는 침낭들고가서 자고 하는거 꽤 봤는데 연구실 인원 다수가 하는 거 아닌 과제마감으로 그러면 뭐라 할 껀수가 될수도?
사이 안좋은 사람 있거나 하면 한소리 들을 수도 있음. 쟤는 왜 평소에 안하고 과제 마감일 되서 나대냐고
근데 애초에 쪽잠 잠깐 자는건데 소파에서 자면되고 자는게 불편할 정도로 오래 잘거면 걍 집갓다오거나 집멀면 가까운 연구실사람 집에서 자고오면 되지 않나 싶네요
2023.10.25
눈치 적당히 보면서 하시길 저라면 뭐라 안하겠는데 글쓴이가 걱정하는데에는 그런 분위기가 있을거 같음
2023.10.25
2023.10.25
2023.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