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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 미국 박사가 목표이면 솔직히 미국 탑100도 서울대보다 낫다고 생각.
서울대 버리고 갈 미국대학
17 - 회사에서 학사졸로 살아가느냐 박사졸로 살아가느냐의 차이가 있죠. 거기에 차이를 자각하지 못한다면 학사졸이 낫습니다.
똑같은 사람이 학사졸 vs 박사졸
17 - ....??? 저도 서울대 나왔지만.. 서울대의 연구는 당연하고 교육 수준은 거의 모든 T50보다 낮습니다... 유명사립대는 무슨 한국식 꿈꾸는 소리며, 공대를 문과 교수 따위가 알건 말건 뭔 상관입니까... 특히 미국 입장에서는 200여개의 외국 나라 중 하나의 최고 대학일 뿐 아무런 실질적 이름값이 없습니다.
그나마 서울대를 50-100위 사이 학교 대신 선택할 이유는 딱 하나 있습니다. 졸업 후 바로 삼성 등등 사실상 학교 간판만 보고 받아주는 국내 회사에 취직할 때 뿐입니다. 그 외 자기 진로에 대해 모르겠다, 혹은 학계를 고민한다 하면 설령 국내 학계 나중에 돌아갈거라도 T100에서 출발하는게 잠재력에 있어 훨씬 더 낫습니다.
서울대 버리고 갈 미국대학
19 - T50이랑 서울대 비교하는건 미국에 한번도 안가본 사람인가? ㅋㅋㅋㅋ 서울대가 꿀리는건 하나도없고 서울대 정도면 미국에서 알만한 사람들는 다 앎.
서울대 버리고 갈 미국대학
19 - 한국 사람 입장에서 공평하게 평가하면 서울대 수준은 미국의 중간 주립대 정도라고 보면 될 것입니다. 뭐 반대 의견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글쓴이가 만약 한국에서 살 생각이라면 미국의 상위권 주립대와 비슷하게 보고 평가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살 생각이라면 미국의 하위권 주립대와 비교를 해야 합니다. 미국에서 보는 서울대는 우리나라가 동남아 최고 수준의 대학을 보는 수준과 비슷하다고 저는 보기 때문입니다. 서울대는 우리나라에서는 최고 수준의 대학은 맞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평가는 미국이라는 다른 나라에서 보는 평가로 보면 완전히 다른 결과가 나올 수 밖에 없음을 이해하여야 합니다.
서울대 버리고 갈 미국대학
10 - 더 좋은 지원자가 생겼거나 연구비 사정이 어려워졌거나 뭐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요. 어쨌든 결국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는건 함께 할만큼 매력적이지는 않다는 의미입니다. 한 번 정도 기회를 달라고 요청은 해보시고 안 되면 포기하세요.
교수님께서 갑자기 거절...
15 - 저라면 바로 도망갑니다. 교수님이 학생보고 오지 말라고 할정도면 님의 문제가 아니라면 진짜 크리티컬한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교수님께서 갑자기 거절...
7 - 아 참고로 미국대학 수준 자체는 50위 안에만 들어도 서울대 annual research spending 압도할거에요. 매년 연구비로 $1B 넘어가는곳 엄청 많아요 탑50만되도.
https://ncsesdata.nsf.gov/profiles/site?method=rankingbysource&ds=herd
서울대 버리고 갈 미국대학
7 - 지거국이나 서성한이나 그게그거지 간판이 뭐라고 선망까지야..
그냥 좋아하는거 하세요.
대학 간판이 얼마나 중요할까요?
8 - 도원결의 맺자고 라이터로 손지지는 교수 본적 없으시죠? 없다면 아직 최악 정도는 아닙니다ㅎ
개인적으로 최악의 교수님
10 - 우물 안 개구리들이 애 하나 망치는구나. 미시간 vs 서울대 하는데 서울대 가야지 이러고 있네.
서울대 버리고 갈 미국대학
8 - 먼저 MIT는 꿈 깨시고요, 미국에서 님의 관심사에 맞는 연구실이 MIT 밖에 없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소리입니다. 그냥 님이 덜 찾아본거에요.
서성한 경영학부 졸업 - MIT 박사를 위한 석사 과정 설계 (직장 병행) 문의 드립니다
25 - 낙관적으로 말씀하신 교수님들이 악질이시네요 ㅋㅋㅋㅋㅋ
서성한 경영학부 졸업 - MIT 박사를 위한 석사 과정 설계 (직장 병행) 문의 드립니다
19
연구실 생활로 성격이 완전히 바뀌신 분께
2023.10.09

딴얘기지만 연구자들은 사고형 사람들이 많은건지 감정형 사람으로서 항상 댓글들이 뾰족뾰족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ㅎㅎ
비슷하다고 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저는 가족에 대한 과도한 책임감으로 여러 심리적 문제를 겪었었는데요. 물론 지금도 집 안에서든 집 밖에서든 다른 사람보다 좀 과도하게 책임감을 느끼는 사람입니다.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깨달은건, 과도한 책임감의 원인은 불안에 있더라구요. 내가 하지 않으면 우리 가족이 산산조각 날 것만 같아서 꽁꽁 부여잡고 있었습니다. 내 성에 안차고 그들의 삶이 너무 어리석지만 그들도 그들만의 삶의 방식이 있고, 그들만의 균형이 있어서, 내가 손을 좀 놓아도 내 마음에 들지 않지만 굴러는 간다는 걸 머리로는 알게되었습니다. 머리로는 알지만 아직도 불안을 느끼긴 합니다.
그리고, 내가 가족에게 싫은 소리를 듯더라도 뭔가를 요구하지 않으면, 이 사람들은 자꾸 더 많은 것을 나에게 요구해서, 지금도 내 자리가 너무 좁은데, 이 집에 내가 설 자리가 정말 없어진다는 것도요. 세상에 작성자님처럼 책임감 있게 자기가 해야할 일을 남에게 미루지 않고 기꺼이 하는 사람들만 있으면 참 좋을텐데ㅎㅎ.
하나 더, 저는 오랜 세월 동안 제가 전투력도 낮고 싸우는 거 자체가 힘이 들어서 그냥 내가 좀 참고 이해하고 넘어가지 생각하는 습관이 있었는데 이게 오래 쌓이면 정신 건강에 안좋더라구요. 힘들어도 그때 그때 부정적인 표현을 하는게 건강한 관계 형성에 더 이롭다라고 머리로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행하는가는 다른 문제이지만 ㅎㅎ.
아무튼, 그래서 제가 작성자님 상황이라면, 그들 방식대로 스스로 할 수 있게 해주고,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도 조금씩 표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같습니다. 그들이 싫어해도 그건 그들 마음이니까 어쩔 수 없죠. 지금까지 정말 혼자서 고생 많이하셨고 이제는 천천히 부여잡은 손에 힘을 조금씩 빼는 연습을 해보시는게 어떨까요. 갑자기 폭발하거나 갑자기 그들을 회피하면 그들은 작성자님의 행동을 이해 못할 겁니다. 생각보다 말을 안해주면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요. 차근차근 점진적으로 연구실에서 작성자님이 설 땅을 회복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화이팅!!
참고로, 여기서 그들은 다른 연구실 구성원+교수님 입니다.
연구실 선배들이 한심해보이는 분들에게 김GPT 85 12 18222-
55 15 11495
심심해서 써보는 ㄱㅅ 장점 김GPT 22 12 33102
연구실 사람들 원래 이정도인가요 김GPT 17 24 12763
연구실 한숨빌런 김GPT 32 13 9934-
31 16 5387 -
62 6 6313
저에겐 너무나 어려운 연구실 인간관계 김GPT 40 14 13851
연구실에 불만이 생기네요.. 김GPT 35 36 8942
슬픈 국내 AI의 현실 명예의전당 124 38 37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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