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사 4학기차 이제 졸업 논문 앞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석사 때는 졸업논문 밖에 안 쓰는 곳이구요. 하고 싶은 주제는 잡았고 혼자서 연구 진행 중인데 막히는 게 있어서 조언 받고 싶다고 교수님과 미팅 했는데 .. 알아서 찾고 나를 이해시켜라 이런 태도시네요. 다른 교수님들도 이러시나요? 이게 보통인가요? 막막하네요...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12개
2023.09.15
문과인가요?
대댓글 1개
2023.09.15
자연입니다
2023.09.15
그 과정이 힘들겠지만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저도 연구 지도랄만한것도 없고, 학위동안 제대로된 discussion의 기회도 없었습니다 (그래도 작성자님 교수님은 만나서 이해라도 시켜달라고 하시는데 그것조차도 부럽다고 생각되네요.) 그래서인지 첫 성과도 비교적 늦게 나왔었어요.
솔직히 박사과정동안 주저자 10편 하고 그러기에는 지도 활발히 해주시는 교수님이 더 좋을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지도교수님을 바로 갈아치울수도 없는 노릇이라면 잘 이겨내시길 바래요.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면 구체적인 연구지도가 없었기에 얻은 것들도 아주 많았거든요.
2023.09.15
그냥 님 연구주제에 흥미나 중요성을 못느끼셔서 관심 없으신거 같은. 적당히 하면 그냥 졸업 시켜줄게 이런 느낌인듯
2023.09.16
제가 봤을때는 보통입니다.
2023.09.16
그게 정상인가 - 지도교수가 지도를 안하는게 정상일 리가 그게 보통인가 - 사실 생각보다 많은 교수들이 흥미 잃거나 학생많거나 자기는 그렇게 해왔다는 이유로 생각보다 저런 케이스 많이 보임. 솔직히 별로지만 그냥 받아들이는게
2023.09.16
대학원은 가르침을 받는 학부의 연장선이 아님.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입증하는 곳.
대댓글 1개
2023.09.16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석사 방치하는 연구실치고 잘된 연구실 우리과에선 한번도 못봄. 물천 자대 석사중인데 다른 곳은 모르겠네?
2023.09.16
원래 다 그렇지 않나요?
2023.09.17
많은경우 정도의 차이만 있지 글쓴이님과 비슷한 느낌을 받을겁니다. 완전신생랩 아니고서야 교수님이 학생개인에게 관심을 가지고 디스커션 하는 경우 드뭅니다. 다만, 랩미팅에서는 최소한의 성의와 의견을 주시는경우는 많은데 랩미팅조차도 무관심과 무성의라면 그건 정말 무책임한 교수맞습니다
IF : 1
2023.09.17
당연하지.. 니가 돈받지 교수가 돈받노
2023.09.17
외국의 경우 기준 보통 석사는 혼자하고 가끔 교수님 조언 받아서 논문 씁니다. 아니면 아예 논문 안 쓰는 석사 이거나요. 울 나라가 좀 이상함. 석사에 너무 큰 가중치가 감.
2023.09.15
대댓글 1개
2023.09.15
2023.09.15
2023.09.15
2023.09.16
2023.09.16
2023.09.16
대댓글 1개
2023.09.16
2023.09.16
2023.09.17
2023.09.17
2023.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