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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모르는 것이 많지만 조언 부탁드려요...

2020.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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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직 졸업(혹은 입학) 하지 않은 미천한 학부생이지만 

 주변에 이공계 분야에서 일을 하시는 분이  계셔서 저의 진로 문제에 대해 정확한 조언을 얻기 힘들기에  자리를 빌려 몇가지 여쭙고 싶습니다...


일단  상황 설명부터 해드려야   같은데요.

저는 현재 22(20) sky 하나에서 공대

 2학년까지 다니다가 

여러가지 이유로 학부유학을 결심하게 되어 1 휴학을 내고 국제 공인시험(toefl, SAT등등) 보고 외국대학에 지원했습니다.

짧은 시간동안 이게 가능할까 반신반의 하긴 했지만 

감사하게도 하늘이 도왔는지 지원한 홍콩 3 대학(홍콩대홍콩과기대홍콩 중문대모두에서 합격과 장학금 오퍼를 받았고 

추가적으로 NUS(싱가포르 국립대학)에서도 합격과 장학금 오퍼를 받게되었습니다.

진학을 하게되면 NUS 가거나 4 장학금을 주는 홍콩과기대로 갈꺼 같습니다.


주변에서 보면 자연과학은 힘들다 그런 말들이 많긴 하지만 어쨌든 저는 자연과학을 공부하고 싶어서 모두 자연과학 학부로 지원을 했고 세부적으로는 화학과로 진학할 생각입니다.


저의 경우 어떤 직업이 됐든 연구하는 직종을 하고 싶었고 그를 위해 대학원도 진학할 생각입니다만

병역의 경우 석전연이 그것이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사회경험도 해볼  있고 운이 좋아 기회가 된다면 연구 경력도 쌓을  있어  쪽으로 병역을 해결할 생각입니다.


 질문은...

  1.  현재 외국 학부4->석사(자대or 영국)->석전연(3)->미박( 5) 계획하고 있는데 현실성 있는 계획인가요?
  2. 석전연에서 회사에 지원할  제가 sky,카포 학부가 아닌 외국 학부라는 이유로 손해를 볼까요?
  3. 석전연이 없어질수도 있고 to 많이 줄어들을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 어느정도 동감합니다. ->  경우 교수사관을생각하고 있습니다만 2 질문과 같이 외국 학부라 손해를 볼까요?( 안되면 석사를 마친  현역이라도 입대할생각입니다.)
  4.  계획에 대해 제가 인지하고 있지 못한 고비나 어려움에 대해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국대학에서 화공과를 다녔을때도 열심히 공부하여 성적을 계속 상위권을 유지했고 지금까지 뭐든 죽이 되든 밥이 되든열심히 해왔고 열심히  자신 있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요석박사님들교수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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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2020.06.21

NUS 홍콩과기대 모두 엄청나게 좋은 학교지만 우리나라의 폐쇄적 특성상 돌아올때 제대로 인정받지 못할 각오를 해야됨. 물론 미국이나 싱가폴 등지로 건너가서 평생 살 계획(한국으로의 리턴계획 없음)이라면 전혀 손해나지 않을 선택. 질문은 석전연 얘기라 답하기 어려운 문제고, 병역해결 이후 진로를 걱정하는게 더 현실적일듯.

2020.06.21

학석박 전부 해외에서 할 계획이라면 학부때 현역으로 후딱 갔다오는게 좋지 않을까요? 기간 차이가 거의 2배가 나는지라...

2020.06.21

HKUST-1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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