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를 살아서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졸업하고 괜찮은 직장은 둘째고 취업이나 할 수 있을지, 괜히 아무것도 못하고 주변에 민폐만 끼치는 폐급으로 전락하는게 아닐지, 대학원 진학을 너무 성급하게 선택한건 아닌지... 이런 걱정뿐만 아니라 다음학기 등록금은 어떻게 할지, 월급은 학위 과정 끝까지 제대로 주긴 할지, 자취방은 언제쯤 구할지, 저새끼는 대체 왜 저럴까 등등
별의별 걱정과 근심이 끊임없이 솟아오르는데 아직까진 이런 걱정을 할 여유가 있을 정도로 편하단 소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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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2023.08.12
저는 처음부터 잘 풀려서 실적도 좋으니깐 교수님도 잘해주시고 돈도 많이 주셔서 근심이 있던적이 없어욤 본인만 잘하면 대학원 만큼 꿀이 없는 거 같아욤!
2023.08.12
대댓글 1개
2023.08.13
2023.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