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과인데 의료기기에 관심이 많아서(실제로 착용도 하고 있고) 바이오 관련 전공도 많아 들어놓고 고분자 강의도 흥미있게 들었는데, 이런쪽 연구는 전망이 어떤가요? 해외로 나가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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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2023.07.16
논문쓰는 부분하고 실제 제품화하는 사이에 간극이 아주 큰 분야인거 같습니다. 학교와 회사에서 진행되는 연구 방향이 아주 다를거 같기도 하네요. 재료 폴리머 바이오 전자 3~4전공이 달라붙어야 하다보니 쉽지않은 부분입니다. 보통은 프로포절을 같이써서 진행을 할텐데, 해당랩에 들어가보기 전에는 어떤펀드로 어떤연구가 진행중인지 외부에서 알아보기가 참 어렵습니다. '의료기기'를 메인 주제로 박사를 하기는 현실적으로는 어려울거 같고요,(too broad or too specific) 회사에 가고싶으시면 그회사에서 필요로할 스킬셋을 갖추시면 되겟죠. Bio compatible polymer, epidermal electrode, wearable electronics/sensors 정도가 재료과에서 관련된 토픽으로 보이는데.. 이중에 하나로 박사하시고 포닥을 바이오쪽으로 거쳐가시면 될거같네요..
2023.07.16
대댓글 1개
2023.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