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현재 마음에 드는 랩에서 인턴을 하고 있어요. 저는 박사까진 생각이 없어서 석사 후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 커뮤니티를 둘러보다가 석사 후 취업이나 학사 취업이나 연구직 지원 가능성? 정도만 다르지, 하는 일은 별반 다르지 않다고 하더군요. 저는 일반 사원을 할거면 취업 후에 괜히 시간을 버렸다는 후회를 하고 싶지 않아서 꼭 알앤디로 취업하고 싶습니다. 그러려면 논문 없이 석사를 졸업해서는 안될 것 같아 석사 때 논문 한 편을 쓰고 졸업하고 싶어요. 이게 석사 생활의 원동력이 될 수도 있을 것 같구요.
여기서 문제가 지금 인턴을 하고 있는 랩의 논문을 보니 주로 박사과정생 분들이 1저자로 있더라고요. 여기서 교수님께 1저자 논문을 내고 졸업하고 싶다고 말씀을 드릴지, 아니면 다른 랩으로 컨택을 해 볼지 고민입니다. (심지어 지금 랩의 네임벨류도 걱정이 되기도 해서요ㅠ)
참고로 분야는 어느정도 까지 써야하는지 모르겠지만 화학 쪽 고분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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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2023.07.11
논문도 논문나름이죠. 교수들마다 마지노선으로 생각하는 저널들도 다 다르고요. 논문 리비전 기간도 상이하지만, 6개월이상은 소요된다고 생각하면 최소한 3학기전에는 논문투고가 끝나야됩니다. 그러려면 연구주제를 2학기시작정도에는 잡아야지 가능하겠죠. 지도교수나 박사과정학생이 아이템을 던져주지 않는이상 사실상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2023.07.11
대댓글 2개
2023.07.12
대댓글 1개
2023.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