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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8

23

2947

종합 국내 8 9 10 등이 u d g 고
1인당 피인용수도 국내 1 2 3등이 g d u 네

세계 순위로 봐도 그냥 저 셋은 한 뭉텅이로 묶여있음
디지가 셋중에 좀 떨어진다는 소리가 종종 있길래 그런가 보다 했는데 그냥 셋다 거기서 거기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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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개

2023.06.28

어떤 요소가 중요한 팩터인지를 아시는게 먼저인듯 합니다.
종합대 (SKY)는 문과 및 예체능을 포함해서 많은 과가 있고 여러 요소를 반영하는 QS랭킹 순위에서는 ist계열에 비해 유리합니다. 다만 과가 워낙 많기에 실적 중 퀄에 해당하는 부분 (상위 10% 논문 비율, 1인당 어쩌고, 인용지수 등) 에서는 당연히 불리합니다.
ist계열은 규모가 작고 (각 과의 규모는 절대 작지 않습니다. Y랑 비슷하더군요. 과의 종류가 작은 겁니다.) 이공계 위주로만 과가 존재하기에 실적 중 퀄에 해당하는 부분에서는 당연히 유리합니다.

ist를 올려치는 분들의 논리는 ist가 당연히 유리한 요소를 가져와서 이 부분 한국 1위다 라고 주장하는데, 그건 잘못된 논리입니다. 마치 룩셈부르크가 1인당 GDP가 세계 1위이니 미국보다 잘 산다라는 꼴이죠.

일반적으로 실적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해당 대학에서 나오는 탑티어 논문의 갯수입니다. ist가 우위에 있는 것들은 전부 분모를 어거지로 줄여서 수치가 높아보이는 것들 뿐이죠. (예를들어 1인당 어쩌고-> 과의 종류가 적으니 당연한겁니다. 인용지수-> 문과 등이 없다시피하니까 유리한겁니다.) 네이처인덱스가서 실제로 ist가 탑티어 논문 얼마나 내는지 보면 Y에 택도 없는걸 알 수있죠. U가 그나마 셋중에서는 나은 편이지만 탑티어 실적 (본지 자매지 jacs am 등)도 Y에 상당히 밀려요. G랑 D는 둘이 합쳐도 Y에 비교불가구요.

대댓글 3개

2023.06.28

여기서 항상 나오는 ist의 논리가 있습니다. '규모가 작다' 라구요. 규모는 해당 학교의 스펙이 아닌가요? 그리고 Y도 각 과의 규모가 S에 비해 절반인 과도 많습니다. Y화학과 교수 숫자가 S화학과 교수 숫자의 절반이에요. Y는 과의 종류는 많지만 각 과의 규모는 S보다 훨씬 작아요. Y는 그동안 S에 실적 밀리는거에 대해 규모탓을 한걸 본적이 없네요. 그런데 Y의 화학과 물리학과 등이 U의 화학과 물리학과와 규모면에서 차이가 없어요. 교수 숫자가 거의 같거든요. 규모의 차이가 없는 겁니다. 다만 연대에는 실적지표에 관련없는 과가 압도적으로 많은거죠. 실상을 따지지 않고 단순히 '규모가 작다' 라는 핑계를 대는건 그만 봤으면 합니다. ist는 각 과의 규모가 작은게 아니라 과의 종류가 적은거구요. 과가 많아서 실적 양에 도움이 되는건 어느정도 사실이지만 메이저 과의 규모는 차이가 없어요. 그리고 규모가 차이가 난다고 한들 규모가 작은걸 핑계로 쓰는것도 웃기구요.

2023.06.28

정리하자면 전세계 대학에서 실적을 논할때는 1인당 어쩌고, 상위 10% 논문의 비율 등 분모만 낮추면 유리해지는 지표를 쓰지 않습니다. 상위 10% 논문의 수처럼 양과 질을 모두 혼합한 지표를 사용하죠. 상위 x% 논문 비율 세계 1등은 록펠러 대학이고 상위 x% 논문 수 세계 1등은 하버드 대학이에요. 어떤 지표가 신뢰성 있는지는 이제 아실테죠. 록펠러 대학과 하버드 대학 어디가 우위인지 모르는 사람은 없을테니까요. 한국에서 상위 x% 논문 숫자 1등은 서울대고 2,3등은 x에 따라 왔다갔다하지만 연대와 카이스트 입니다. ist는 U가 대략 8위 G가 20대 D가 30대 정도네요. 이 지표가 무조건 진리라는 것은 아니지만 ist는 ist간에 격차도 워낙 크기도 하고 실적 양 자체가 적기도 하지만 탑티어 실적의 양 또한 U를 제외하곤 턱없이 부족합니다. 해당 지표에서 DG의 실적은 여러분들이 ist아래라고 보는 경희대, 부산대, 경북대, 이화여대 등에도 밀리고 있습니다. Nature index 지표에서도 D의 실적은 경희대, 부산대, 경북대, 이화여대 등에 밀리고 있구요.

각 메이저 과 (물화생 등)의 규모는 결코 작지 않지만 과의 종류가 적을 뿐인 ist의 실적의 현주소가 이렇습니다. 김박사넷에서는 ist를 YK에 동급 혹은 그이상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꽤 보이던데 실상을 보니 어떤가요? 실적의 질과 양이 모두 떨어지는데 (그나마 U는 선방중이긴 하지만) QS랭킹에서 인용지수가 높다. 1인당 어쩌고가 높다. 언제까지 이런식으로 이악물고 현실부정을 하시려는지요? 제가 제시한 근거인 상위 x% 논문의 수 그리고 네이처인덱스에서 제시하는 점수보다 더 좋은 지표를 알고 계시는 분은 알려주시면 그걸로도 얘기를 해봅시다. ist 올려치기가 너무 심해서 조사를 하다보니 알게된 것들을 공유하는 것이며, ist를 내려치기 하려는 의도는 아닙니다. ist 올려치는 분들의 근거가 너무 편향적이라서 일반적인 지표를 수치로 제시한 겁니다.

2023.06.30

Y 화학과가 절반까지는 아닌게 생화학과가 뜬금없이 화학과에서 나와서 그럼

2023.06.28

QS 1인당 피인용수 1위가 g인가요?

대댓글 1개

2023.06.28

QS에서 인용지수 100점 만점에 100점이 G임. 그래서 어느 대단한 저널에 냈냐하면 본지도 없고 자매지도 거의 없음. 인용지수를 어떻게 평가하는건지 의심스러움. 서울대는 70점인가 그렇고 연대는 29점인가 그럼. 연대는 본지도 이번에 꽤 냈는데. 자매지는 상당히 많고. 문과를 포함한 과가 많은 대학일수록 손해를 보는 점수체계인것임.

2023.06.28

요즘은 사람들도 어떻게 평가하는지 다 아니 평가에 대해 부정적인 것도 많은 것 같아요. 예를 들면 노벨상 없는 대학이 어떻게 학계평판이 저렇게 좋을 수 있나 등등요.

2023.06.28

예를 들어 학계평판이 99라면 학계평판이 100점인 mit나 하바드의 99%를 차지한다는 예기인데 믿기 어려운 예기지요.

대댓글 2개

2023.06.28

이 글의 글쓴이는 알맹이는 보지 않고 qs의 국내순위와 (국내순위 1위 차이여도 세계순위는 50~100위 이상 차이날 수 있지.) 의미없는 1인당 수치 (ist가 유리한게 당연함.)만 가지고 얘기하고 있는게 황당한 포인트임. ist는 실적의 양과 질에서 YK가 아니라 그 한참 아래에 머무는게 사실인데 YK 무시는 기본 디폴트인지 YK랑 동급 먹으려는게 문제임.

2023.06.28

거 톨스토이님 자랑할게 그것밖에 없는 G학생인데 자랑 좀 하게 냅두시죠. 1인당 피인용수 그거 자랑할거라도 해야 학생들이 오지 않겠습니까 ㅠㅠ 그리고 G 친구들 중에서는 yk 언급하는 친구들 본적도 없어요!

2023.06.28

어... 그냥 ist는 그게 그거구나 라는 이야기를 하고싶었는데 갑자기 yk 얘기가 나와서 당황스럽네요 ㅎㅎ 저는 spk 중의 한곳으로 ykist랑 아무 상관없는 사람이라 qs가 저렇게 나온게 그냥 신기해서 올린건데 생각보다 반발이 심하군요

대댓글 2개

2023.06.28

우리나라 사람들이 불쌍해요. 잘난 것이 없다보니.
자상한 닐스 보어*

2023.06.29

추천수 보면 y는 김박사넷에 상주하는듯 끼리끼리노네

2023.06.28

G학생인데요 G다니는 학생들은 1인당 피인용수 지수가 얼마나 무의미 한지 압니다. 신소재 공학이 좀 유명한데 서로서로 각자 논문을 내면 다른 랩실 논문까지 싸그리다 citation에 넣기 때문이죠.
그리고 윗분댓글은 좀 틀린게 있는데 규모가 작은거 치고는 네이처 자매지는 좀 나오는 편입니다. 친구말로는 물리과만해도 인원 매년 10명도 안들어오는데 네이처 자매지 올해만 세편이 나왔음.
규모가 작아서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학교만..ㅠㅠ

대댓글 6개

2023.06.28

Y가 맨날 무시받는 이미지이긴한데 자매지 본지 등등 몇배는 더 나오긴 합니다. Nat Comm 등도 매년 수십편씩 내구요. 해당과의 규모 대비로 해도 보통은 Y가 압도적으로 더 나옵니다. 님이 말하는 규모가 연대 문과 예체능 다 합친것 대비 G가 규모 작다는 얘기는 설마 아니겠죠?

2023.06.28

아마 G와 D쪽은 애초에 학교 인지도 바라보고 간곳이 아니라서 그리 자부심이 넘치지 못해요. 제가 여기서 학부까지 7년 다녀본 결과, 다른학교와 비교하는 학생이나 지스트라는 학교를 실적으로 자랑하는 학생 거의 못봄요...학교 와보시면 압니다. 애초에 주변에 말해서 G와 D를 아는 사람은 본적이 거의 없어서 다들 더 그런 자부심이 없음요.

U는 좀 다르죠. 말해서 아는 사람들 꽤나 많고 학교 규모도 G와 D보다 훨씬 큼. 아마도 U는 연대 따라 잡으려면 얼마 안남았을듯. 이미 그쪽에서 실적좋은 신임교원들 장난아니게 뽑아왔고 지금도 뽑고있음. 그리고 제가 K물리학과 홈페이지를 여러번 봤는데 그 학과에서도 Nat Comm이 수십편 절대 안나옴. 매년 내는 자매지 및 본지가 10편왔다갔다일텐데..

2023.06.28

또 그러면 난라나는데.

2023.06.28

그럼 그냥 Y가 UDG보다 좋다는건 확실하다로가죠 ㅋㅋㅋㅋ
자상한 닐스 보어*

2023.06.29

u가 y앞지른다고? 불 지피고 갑니다~

2023.06.29

ㄴㄴ y를 이길 수 있는 대학은 없음요 제가 잠시 뇌가 빠졌었나봄

2023.06.28

세계 잡대들끼리 그만좀 싸워라

2023.06.28

우리나라 대학들 내년부터 이 세계대학평가 보이콧한다고 함.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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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나 학과 차원에서 citation 품앗이 해주기 ㅋㅋ
한국 대학들이 순수한 학문적 열정으로 운영되는 곳인 줄 아냐 ㅋ dgu 뿐 아니라.
어느순간부터 거의 모든 학교들이 괴랄해졌다.. 인서울 사립가면 드럽기 짝이없고 ㅎ
애초에 p가 후발주자로 치고 올라오려고 좀 무리하고 설레발 치면서 예전 파스퇴르우유같은 전략이 시발점이라면 시발점이고.. ㅋㅋ
그 뒤에 생긴 비슷한 학교들 또한 다른 작전 펼치는 거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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