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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사 자대 or 타대 진학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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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박사를 목표로 하는 재료공학 전공 학생입니다. 학부는 지거국입니다.(GPA 4.41/4.5)
석사를 국내에서 하고 미국박사를 지원하려하는데 다른 분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글 올립니다.

제 고민은 국내 석사를 SKP을 지원 할지 자대에 남아 한교수님과 꾸준히 연구를 할지 고민입니다. 물론 둘 다 지원해 보는게 최선의 선택이겠지만 그래도 하나에 마음을 두고 집중하는 것이 자대든 타대든 랩실 구성원들께 예의인것 같습니다.

자대의 경우 교수님 실적이 매우 뛰어나시고 석사 선배분들도 우수한 실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졸업생분들 중 해외 TOP대학 박사로 나가신 이력들이 있습니다. 학부연구생부터 하면 대부분 SCI급 1저자를 가지고 석사를 시작하는 분위기 입니다, (IF8-10정도).
그리고 미국 박사의 경우 추천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학부를 자대에서 보냈기 때문에 추천서는 따로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추천서의 경우 3부중 2부만 한국 교수님께 부탁 드릴예정입니다. 한부는 미국교수님께 추천서를 써주실 의향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학벌이 낮다는 문제가 있겠죠...

타대의 경우 S나 K지원을 생각 중입니다. 만약 합격을 하게 된다면 학벌을 높이고 시야를 어찌 ㄱ보면 더 넓힐 수 장점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타대생이니 추후 추천서의 문제도 생기고 실적도 없이 괜히 시간만 낭비하면서 석사를 보내게 되는 것이 아닌가라는 걱정이 생깁니다. 제대로 된 논문도 내보지 못하면 굳이 타대에 가서 학벌을 높이는게 중요한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물론 합격부터 하고 생각하는 것이 좋겠지만 교수님들은 당연히 자기 연구실 석사에 들어올 학생위주로 키우시다보니 빠르게 결정하고 인턴생활을 하는게 좋을것 같아 글 올립니다. 자대 석사에 입학하게 된다면 12월부터는 연구실에 들어가기로 예정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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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2023.06.09

석사 후 취업 생각 전혀 없고, 무조건 미박이면
자대가 나을듯. 선배들 사례도 많고 가능성이 더 높아보이는데?
지거국->K나 S 석사 -> 미박 사례가 더 흔치 않을텐데

대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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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9

취업은 지거국보다 s 나 k 가 효과적이겠지요 상식적으로
그렇지만 미박 가기에는 타대생으로 타대 가서 적응하는 시간이 아깝게 느껴지네요.

그리고 석사하면서 sci 논문 2 3편 쓰고 연구주제 명확하고 전문성 있다면 어디든 그렇게 걱정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타대 교수님에 대한 평판은 생각보다 과장된 수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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