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대 교수님께서 너무 좋은분이시고 과제도 많으시고 젊으셔서 너무나 끌리는 교수님이시지만, 당차게 서울로 올라가고 싶다고 말씀드리니 SSH 라인으로 추천해주셔서... 걱정이 너무 앞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는 이곳에 글을 남겨 봅니다.
내년 전기 대학원에 지원하면서 이번 여름방학 인턴 지원을 위해 곧 교수님께 컨택메일 작성 할때 같이 첨부할 CV에 이것 저것 넣어보고 있는데 제가 개인적으로 고민하는 주제들은 많지만 이 주제들로 공모전에 참가하거나 논문을 써본건 일절 없습니다. 학부연구생 경험도 없어서 CV작성에 많이 고민이 되고 부끄러울 정도로 CV가 비어 있습니다. ( 거의 교내/외 장학금과 프로그래밍 skills가 대부분 ) 여기 많은 분들은 적어도 학부연구생 경험은 있는것 같더라구요...
고민하는 주제들로 학교 수업시간 과제 제출 했던것 , 학부생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이용한 하찮은 주제들 이런 주제들을 CV에 Extra Experience로 작성하는것이 괜찮을지 차라리 CV없이 지원해야할 지 ( CV필수 라고는 언급이 없어서... ) 고민이 됩니다. 형식을 갖추어 지원하는것이 예의라고 생각해서요...
컨택 메일에는 연구에 대한 열정을 보여드릴 수 있게 작성 해보려 합니다. ( 교수님께서 바쁘시니 간단명료하게 써야할것 같은 강박도 있습니다... )
CV를 아예 없이 지원하는게 나을까요? 이게 아니라면 제가 고민한 여러 주제들로 지원하는 연구실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있다는것을 어떻게 어필 할까 고민됩니다...
부족한 말주변으로 올린 글이라 읽기 힘드실 수 있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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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2023.05.01
CV 라는게, 자신이 어떠한 사람인지, 활동은 무엇을 했는지, 수상은 있는지 등등 자신에 대한 정보를 간단 명료하게 보여줄 수 있는 자료 입니다. 따라서 교수님께서 작성자님이 어떠한 사람인지 단시간에 파악하기 쉽게 하려면 첨부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물론 CV에서 드러나지 않는 열정, 인성 등등이 있겠지만 이는 메일 혹은 면담 등등으로 보여주시면 될 것 같아요.
2023.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