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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호기심을 만족시키기위해 진학하는건 무리일까요?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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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학사 졸업 후 반도체 대기업 엔지니어(연구소x)로 5년 근무중 입니다.
일하다보니 한계가 느껴져서 연구 경험 및 역량이 더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일하다보면 호기심 생기는 현상은 많은데 더 깊게 파고들 역량이 안되거나 권한이 없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적게 벌어도 더 탐구할 수 있는 직업을 갖고 싶습니다.
박사 목표로 관련 랩실 컨택중인데 제가 생각한 것과 많이 다른것 같아 조금 고민이 되네요..
계속 이 회사에 똑같은 직무로 남기에는 계속 아쉬울 것 같습니다.
학사로 근무하다가 대학원 진학하신 분들 계신가요?
경험있으신분들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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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다정한 베르너 하이젠버그*

2023.04.25

학사로 근무하다 한계느끼거나 이직을 위해서 진학하는경우는 많이 있음

다만 목표를 좀 더 확실히 해야하고 진짜 많이 알아볼 필요가 있을듯

실제로 회사 그만두고 대학원 온 사람들이 금방 그만두는경우가 많음
이는 연구가 안맞아서 그런걸 수도 있으나, 그것보단 회사에서 겪던 분위기와 연구실 분위기가 다르기 때문도 큰 것 같음

목표의식의 정도에 따라서 적응하면서 버티는사람이 있는 반면
학위에 욕심이 없는사람들은 그냥 나가는데 이게 나가는건 문제가 안되는데 퇴사를 한 것과, 조금이라도 시간을 낭비한걸 무시할수는 없음

대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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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향후 승진을 위해 박사타이틀이 필요한건지, 본인의 탐구에 대한 열망때문인지 확실히 생각하고 계획을 짜셔야할것같아요. 반도체쪽은 잘 모르겠지만 자연과학쪽에서 적게 벌더라도 탐구하는 직업을 갖는다는거는 거의 종교인의 소명의식과 같은 심정으로 접근해야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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