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가장 핫한 댓글은?
- 여기가 감정 쓰레기통이 아닌데...
15
- 고딩도 들어와서 논문 어쩌구 하는 글쓰고 가는데 뭐 이런 글 정도가 문제가 되겠어요 ㅋㅋ 힘내세요, 졸업하면 더 볼 사이도 아닙니다 ㅋㅋ
11
- 저도 국박에 미국탑3 포닥중인데, 현재는 미국 교수 생각하고있습니다.
불과 나올때만해도 한국리턴100%였는데, 현 지도교수(젊은 조교수)가 강력하게 추천해주고있는것도 있죠.
다만 미국교수에 남으실거면 (특히 국박이실경우), 생각보다 준비를 철저하게 하시는게 좋습니다. 현 PI도 제가 sk출신이라해도 결국 아시아대학 출신이기에 미국교직에 남으려면, 지도경력(특히 이성 학생 지도경력을 좋게봐준다하더라고요+교신저자논문)+타탑대학 초청세미나/강연+과제수주 경험이 필요할것이라 합니다. 그래서 교수가 저한테 박사과정 한명붙여줘서 지도했던내용으로 논문작성중인건 단독 교신저자(공동교신 말꺼냈는데 PI가 단독을 기꺼이 허락해줬음)로 냈고, PI지인찬스로 주변 탑스쿨에서도 초청세미나 두번하고왔습니다.
아직 과제수주는 없지만.. 그래서 저또한 올해말부터 R1대학 미국지원 시작해보고 1년정도 각본후 정안되면 리턴 생각하고있어요.
PI 말로는 학과마다 다르지만 미국은 그사람의 평판 등을 보기에 오히려 주관적인 해석이 들어갈여지가 많다고 하더라고요. 한국은 실적(논문편수/IF합산)을 보는것과 비교할때 저도 아직 감은 안오지만, 지도교수가 많이 서포트해줘서 도전해보고자 합니다.
미국에 남으실거면 지도교수한테 이것저것 조언잘 구해보세요. PI잘만나는게 정말 중요한것 같습니다.
9
- 그게 왜 철드는건가요... 님이 말하시는 성숙함은 정신적 성숙과는 다른것 같네요 차라리 사회때가 묻지 않았다고 하시는게 ㅎㅎ
12
- 대부분 박사까지 하고도 학계에 남아있지 못 하는 경우는 논문이 잘 나오지 않는 경우 실적이 모자라게 되면서 연구소도 학교도 멀어지게 됩니다. 논문실적이 늘어나지 못 하는데는 본인의 노력 및 능력 부족이 80-90% 차지합니다. 이때부터는 더 논문쓰는 것에 매진해야하는데 많은 프레쉬박사들이 이 고비를 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본인이 주저자와 교신저자가 될 수 있을 능력을 쌓아야 어느 포지션으로 가든 PI가 됐을 때 이끌어나갈 수 있습니다. 이게 가장 근본적인 원인입니다. 논문 실적이 있어야 이어지는 포닥을 잡든 풀타임 포지션을 잡든 하구요. 윗분이 말씀하신 2번의 경우도 논문실적이 되면서 생활의 요구가 큰 경우는 거의 못 봤습니다. 논문실적이 되면 대부분 연구소든 학계든 자리잡습니다. 인더스트리나 아예 다른 계열로 빠져버리는 박사들 보면 이유가 다양한 듯 말하지만 면밀히 살펴보면 궁극적인 이유는 하나입니다. 표면적인 이유에 숨고 싶은거지.
12
연구실 동료들이 너무 좋은데 제 행동이 과민한지 걱정됩니다
2023.04.06
3
928
이성적인 감정이나 그런거 아닙니다. 이과인데다 남초라서요.
그냥 연구실 후배 선배 동기들이 모두 좋습니다. 왜인진 잘 모르겠습니다.
얼굴을 보면 웃음이 피어나오고 뭔가 머리 싸매고 있으면 기웃대면서 도와줄거 있나 찾아보고
조언 할 수 있는거면 조언하고 아니면 맙니다. 집적적으로 물어보면 되려 안좋다는걸 알아서.
과자 사먹을때도 투쁠원이면 한개 더 사서 쟁여두고 출출해 하면 한개씩 나눠줍니다.
마냥 좋은대로 하면 호구 취급당한다는건 알아서 스스로 적당히 도와주고, 적당한 호의를 준다고 생각합니다.
도와주는것도 언제나 명분을 들어서 하거나 모르는거 5분정도 고민하는 정도지 맡은일을 나눠가져간다 정도까진 아닙니다.
혼자 있었으면 3시간 고민했을거 내가 10분정도 쓰면 2시간이 생긴다는 걸 생각하면 안 할 수가 없더라고요.
스스로 늘 돌아보고 부담스러워 할법한 행동은 안 하는데
문득 이런 행동 자체가 경계심을 주거나 반감을 주려나 생각이 듭니다.
좋다보니 하는 행동이라 친해지거나 호감사려는 행동은 딱히 아니지만 주의할 필요는 있겠다는 생각이 믄득 듭니다.
만약 이런 동기나 선배 후배가 있다면 좀 그런가요? 갑자기 다가와서 뭔가 주고 떠나면?
사람들과의 사이가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편입니다. 사적인 연락은 안하고 밥은 아다리가 맞는적이 잘 없는것 같지만요.
그냥 연구실 후배 선배 동기들이 모두 좋습니다. 왜인진 잘 모르겠습니다.
얼굴을 보면 웃음이 피어나오고 뭔가 머리 싸매고 있으면 기웃대면서 도와줄거 있나 찾아보고
조언 할 수 있는거면 조언하고 아니면 맙니다. 집적적으로 물어보면 되려 안좋다는걸 알아서.
과자 사먹을때도 투쁠원이면 한개 더 사서 쟁여두고 출출해 하면 한개씩 나눠줍니다.
마냥 좋은대로 하면 호구 취급당한다는건 알아서 스스로 적당히 도와주고, 적당한 호의를 준다고 생각합니다.
도와주는것도 언제나 명분을 들어서 하거나 모르는거 5분정도 고민하는 정도지 맡은일을 나눠가져간다 정도까진 아닙니다.
혼자 있었으면 3시간 고민했을거 내가 10분정도 쓰면 2시간이 생긴다는 걸 생각하면 안 할 수가 없더라고요.
스스로 늘 돌아보고 부담스러워 할법한 행동은 안 하는데
문득 이런 행동 자체가 경계심을 주거나 반감을 주려나 생각이 듭니다.
좋다보니 하는 행동이라 친해지거나 호감사려는 행동은 딱히 아니지만 주의할 필요는 있겠다는 생각이 믄득 듭니다.
만약 이런 동기나 선배 후배가 있다면 좀 그런가요? 갑자기 다가와서 뭔가 주고 떠나면?
사람들과의 사이가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편입니다. 사적인 연락은 안하고 밥은 아다리가 맞는적이 잘 없는것 같지만요.
김박사넷의 새로운 거인, 인공지능 김GPT가 추천하는 게시물로 더 멀리 바라보세요.
-
64
18
4985
-
8
13
2557
김GPT
연구실 선배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8
12
12652
-
7
12
3641
김GPT
연구실 사람들과 친해지고싶어요..5
4
5378
김GPT
연구실 인간관계5
9
5061
김GPT
사람들에 너무 지치네요19
14
4730
-
31
10
8628
-
13
10
3128
-
261
28
78242
-
173
14
16902
명예의전당
대학원생은 왜 돈에 대해 초연해야함?143
73
28024
아무개랩 게시판에서 핫한 인기글은?
아무개랩 게시판에서 최근 댓글이 많이 달린 글
🔥 시선집중 핫한 인기글
최근 댓글이 많이 달린 글
2023.04.07
IF : 5
2023.04.07
2023.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