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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를 왜 가는지가 더 궁금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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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펀딩0, 논문0, 대부분 박사5+년차
다른건 몰라도 논문은 찾아봤을 수 있는데 왜 갔나요?
학교이름 이런거 보고 무지성으로 간거면 스스로 감수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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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쪽을 잘 몰라서 대답하기 좀 부담스럽긴 하지만, 작성자님보다 더 극단적으로 전공을 바꾼 사례는 꽤 많습니다.
해당 전공이 단순히 취업이 잘된다는 이유로 바꾼 사람들은 십중팔구 망하지만, 작성자님 처럼 겹치는 부분이 있어 공부하다보니 관심가는 분야가 바뀌어 전공을 바꾼 경우는 실패 사례를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결정적으로, 대학교에서 교수하고 계신 분들은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모두 연구분야를 바꾸신 분들입니다.
왜냐면 그분들 시대에 핫했던 기술 중에 지금 핫한 기술은 없거든요.
14
- 학생이라도 멀쩡했으면 펀딩 하나라도 땃을텐데 에휴... 아쉽네요
23
- 학생이 연구책임자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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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 학벌" 대신 "대학원 간판 이미지"를 고려하길
2023.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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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3
우선 학벌의 영향은 한국을 포함 미국 및 해외에서 크긴 크다.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고, 학부 학벌이 아니라 석사 박사를 좋은 대학원으로 (소위 말하는 세탁해서) 진학해서 취직 잘 한 사람도 많이 봤다.
""하지만,"" 여기는 김박사넷이니 학부 학벌보다 대학원 간판 이미지와 연구 환경 고려를 하는 게 맞는 듯 하다.
왜 대학원 학벌이라고 안 하고, ""간판 이미지""라고 표현을 했냐면,
대학원마다 사회에서 갖는 이미지가 다르고 그 이미지가 이 후 커리어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이것마저 고려하지 말자고 하면"" 신선놀음 하자는 이야기밖에 안 된다.
우선, 서카포는 공대에서 최고의 간판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며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이 필요없다.
ist는 연구에 집중하는 대학원 중심 이미지를 가지고 있기에 연구직을 뽑는 기업이나 학계/정출연에서 두루 선호하는 이미지다.
성한 대학원은 기업형 랩이 많아 빡센 곳이 많기도 하지만, 다른 측면에서는 기업에서 선호하는 이미지이기도 하다 (이미 중소기업에서 training 잘 받은 인재들이랄까?). 반면, 학계나 정출연으로써 진출은 좀 더 제한적인 느낌이다.
연고대 대학원은 성한 대학원의 upgrade버젼이며 기업형 랩의 색체가 약하고, ist의 대학원 중심적인 장점도 두루 가지고 있다 (사립대로써 등록금만 잘 고려하면 됨)
위까지가 우리 나라의 주요 연구 중심 대학원들이며,
그 이하 대학원들은 진학 시 연구 중심 대학원을 못 나왔다고 바라보는 게 현실이다
(지방에서 부산경북 대학원은 살짝 애매하지만, 이 학교들도 최근 형편이 어렵기에 뺏다)
이런 인식 하에서, (연구중심대학원을 갈 수 있는데 안 가고) 굳이 다른 대학원들을 진학한다고 하면, 여기에 진학한 이유를 여러분들이 졸업 후에 추가적으로 보여줘야 한다.
연구 중심 대학원은 아니지만, 너무 좋은 교수님과 연구 분야가 있어서 내가 이렇게 많은 실적들을 냈다는 것들을 보여줘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현실과 맥락을 모르고, 무조건 랩만 보고 가라는 말에 너무 휘둘리지 않길 바란다.
내 경험상 랩 좋은 곳을 가라는 건, 연구중심대학원들 사이에서 랩 좋은 곳을 가라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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