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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학회 영문 발표

2023.02.06

10

1998

교수님께서 여름에 있을 영문 발표 준비 해보겠냐고 물어보셨습니다.

연구 퀄리티, 연구 background에 대한 이해도는 자신이 있으나
"영문 발표" 자체가 발목을 잡습니다.
발표 정도야 10~12분 가량이라 대본을 잘 준비하면 되겠지만,
회화에 자신이 없는지라 질의응답이 마음에 걸립니다.

이럴 경우에는 다른분께 기회를 넘기는게 맞는건가요?
선배님들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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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2023.02.06

그냥 하시고 번역기라도 활용해서 질의에 답하세요
경험입니다

대댓글 1개

2023.02.07

감사합니다!
저도 놓치기 아까운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열심히 준비해보겠습니다!

IF : 1

2023.02.06

일단 한번 해보세요. 많은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다른 사람들이랑 리허설도 해보고 예상질문도 한번씩 생각해보시고요.
막상 학회장에서도 대답 잘 못하면 교수님이 도와주실겁니다 (아마도요).

대댓글 1개

2023.02.07

교수님 인품이 워낙 훌륭하신 분이셔서 믿고 있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2023.02.06

영어 발표 듣는 분들이 대충 영어 하는 거 들어보고 질문하는 속도나 표현 억양 등도 배려해주기도 해요 ㅎㅎ

대댓글 1개

2023.02.07

국내 학회에 외국인 대학원생분께서 발표하는것만 들어봤지
국제 학회는 경험이 없었는데
공유 감사합니다! 열심히 준비 해보겠습니다

2023.02.07

일단 해야 늘고, 질문의 범위자체가 해당 연구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음.

그리고 일단 무슨 질문이 들어와도 뉘앙스에 따라서
1. 재차 확인하는 질문일때 (~~ right? 류) => 니가 이해하는게 맞다. + 해당내용 부연설명 => 그 내용이 맞으면 알아서 이해할거고 다른 말 한거면 키워드만 보통 다시 물어봄.

2. 새로운 내용에 대한 제안일때 (How about ~ 류) => 굉장히 잘 캐치했다 혹은 나이스한 제안이다. 내가한번 퓨쳐웤으로 고려해보겠다.

3. 아예 못알아 듣겠는 경우 => 한번 되묻기 => 그래도 못알아듣겠으면 => 마지막페이지에 이메일 주소 적어두고 해당 메일로 질문주면 답변드리겠다 시전 => 절대 메일안보냄.

요정도.

수고!

대댓글 1개

2023.02.07

조언에 약간의 유도리까지 감사합니다!
깔끔한 버지니아 울프*

2023.02.07

일단 해보세요
열심히 준비하되 그거 망해도 뭐 큰일 안난다는 마인드로요.
경험이 중요합니다.

대댓글 1개

2023.02.07

노력해서 발전하는 기회로 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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