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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에 학계에서 중국의 위치는 어떻게 될까?

칠칠맞은 니콜라 테슬라*

2022.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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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을 기점으로 중국이 미국을 경제적으로 넘어선다는 예측이 많이 나오잖아. 문득 궁금해지는 것이, 이러한 경제적으로 세계최강국인 중국이 국제학계에서 상징하는 바는 뭘까?


약간 하이레벨 질문이긴한데, 그냥 님들의 의견이 듣고싶음. 예를 들어, 국제적 콜레보레이션 생태계, 세계적 거장들의 중국으로의 이동, 국제학생들의 유학선택국가 등등.


그래프에서 보듯, 지난 20년간 중국의 영향력이 많이 올라옴. (더 많은 정보는 여길 참조하길; https://www.nature.com/collections/djdhcibbdh/tables) 질적으로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 지적들도 있지만, 확실한 건 현재 국제학계에서 중국의 위치는 20년전과 비교가 안됨.


최근 네이처/사이언스지 논문들 보면 확실히 중국본토대학에서 나오는 논문들이 많이지고 있다는데 체감이 됨.

미국내에서도 상당수의 중국인들이 박사/포닥 이후 정착해 교수가 됨으로써 인적 네트워크도 계속 커지고 있고, 미국 탑스쿨에서도 영향력이 큰 40-50대 중국인 거장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음.

또, 유명저널지에서도 에디터나 보드진에서 점점 중국인들이 늘어나고 있음. 전혀 바람직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불편하지만, 내 미국인 지도교수가 재작년에 한 유명저널지에 제출한 한 논문의 경우, 그곳에서 에디터로 있는 중국인 교수의 친분의 덕을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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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나른한 찰스 배비지*

2022.07.31

우리나라의 위치부터 걱정하자

2022.07.31

돈에는 이겨낼 장사 없음. 중국 상위 대학 랩들 보면 한 연구실에 학생이 50명이 넘음. 자본력(초고가 장비)으로 승부보는 분야에서도 중국이 엄청나게 투자하고 있고
재밌는 카를 마르크스*

2022.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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