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랑 실험 데이터를 포토샵 처리한건 전 세계 어느 저널에서도 못 거를텐데 비교하는게 말이 되나
2022.06.26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ML훌리 덜덜하네.. 비교할걸해라
방정맞은 피에르 페르마*
2022.06.25
좋다고 논문 이름 올린애들 단체 퇴학나오겠네
2022.06.25
근데 method는 새로운거여서… 그냥 글을 ㅂㅅ같이 쓴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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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5
그래요? 하... 왜 그랬을까...
성급한 레오나르도 다빈치*
2022.06.26
궁금한게 있는데 이 연구가 novelty가 있는 연구인데 그냥 영어를 못해서 아니면 귀찮아서 그냥 외국논문 표절한건가요?
2022.06.26
정확한 사정은 모르겠지만.. 영어는 못하는데 데드라인은 다가오니까 압박으로 복붙했다고 예상함
2022.06.26
다수의 학생들과 진도체크 잘하는 교수라면 서브미션 전에 다음 기회에하자고 포기했을겁니다.
말도 안됩니다.
약삭빠른 어니스트 러더퍼드*
2022.06.26
지도교수가 꽤 유명한 분이라. 리뷰어 산정에서 장난을 좀 치실수도 있을 꺼라는 의심이 드네요. 내분야는 아니라 읽어서 논문의 퀄러티 자체를 평가하고 싶진 않고. 누가 같은 분야면 논문의 질 자체를 평가해 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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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6
2222
2022.06.26
이건 물론 개인의 문제이지만 논문과 관련된 모든 시스템의 문제라고도 볼수있다고 봄. 특히 최근에 리뷰받아보면 a* 학회들의 리뷰조차도 퀄리티가 안좋다고 느꼈는데 터질게 터진거라고 봄. Peer reviewed 가 된 논문이 복붙정도의 논문 조차 걸러내지 못했다니 지도교수도 문제고 그 학회 커미티 멤버들도 문제...오써들의 문제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리뷰에 관여했던사람들도 반성해야하고 커미티들도 반성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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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6
이런 댓글을 다는 사람들은 리뷰어를 해본 적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리뷰어가 한 문장 한 문장 검색하면서 리뷰할 수 없음; method나 실험에 대해서 리뷰를 하는 것만 해도 내 시간을 잡아먹는데..? 돈 받고 리뷰하는 것도 아니고 리뷰는 일종의 봉사임. 당연히 표절은 안 했을 것이라는 신뢰를 바탕으로 진행되는데 이번 사건은 저 연구팀에서 그 신뢰를 깬 거. 그리고 시스템 상에서 거르지 못 한 잘못
2022.06.26
봉사로 하면은 아무렇게나 해도 되는겁니까?? 1차적으로 이정도의 베낌은 컨퍼런스 organizing 호스트에서 데스크 리젝을 시켰어야합니다. 그렇지만 리뷰어들도 일종의 책임의식을 갖고 해야죠. 저는 리뷰하게되면 그렇게 합니다 그리고 단순히 그냥 시간잡아먹는 일이라고 치부하기에도 좀...그런 정도의 책임의식이면 리뷰 참여를 안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학부생 학생들 시험, 과제도 일일히 다 plagiarism 검사를 하는데 A* 학회논문은 그렇게 안한다? 저로썬 이해가 가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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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6
이번 사건 가지고 "리뷰어들이 책임감 없이 아무렇게나 리뷰한다"고 치부할 순 없죠. 일반적인 '리뷰어'들과 데스크리젝을 시킬 수 있는 에디터 (혹은 AC)의 위치는 다릅니다. 1,2차적으로 걸러지고 리뷰어들한테 간다는 말입니다. 앞에서 말했다시피 리뷰는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집니다. 열의가 넘치는 리뷰어들도 물론 있겠죠 한 문장 한 문장 검색하면서 표절했는지 안 했는지 확인한다거나.. 그리고 리뷰어들이 1,2개 논문만 리뷰하지 않아요;;; 표절 여부는 당연히 검증된 상태라고 믿는 상태에서 method에만 집중해서 리뷰를 합니다 대부분.
그리고 학부생들 시험 과제 표절검사랑 같은 급으로 취급하면 안 되는게 논문들이 리뷰어들 세부 전공에 완벽하게 들어맞게 주어지지 않아요. 학부생들 시험, 과제에서 다루는 범위는 한정적이고 학교 시스템 상에 표절 여부도 확인할 수 있으니 제대로 이루어지는거구요 (솔직히 진짜 완벽하게 이루어진다고는 본인도 장담할 수 없죠?). 리뷰하라고 주어진 논문의 주제에 대해서 이전 연구와 지금 이루어지는 모든 논문들의 문장까지 세세하게 기억하는 사람이 세상에 존재하나요?
2022.06.26
신뢰해야 하지만 적정 수준의 확인은 필요합니다. 요즘 다른 학회도 논문 보면 정말 말도 안 되는 논문이 한 번에 통과되기도 하죠. 정말 어이없죠. 최신 또는 타 학문과 융합된 연구의 전문가가 없으면 심사 기간을 연장해서라도 전문가를 찾아야 하는데 그냥 심사를 맡기니 통과가 되죠. (그리고 잘 알고 있는 사람의 연구를 심사하면 그냥 통과시켜주고, 친분이 없거나 미워하는 사람은 어이가 없는 수정사항을 요구하죠.) 그런 논문 볼 때마다 정말 한심하고 힘 빠지죠. 연구비 많이 준다고 연구할 맛 나는 거 아니죠. 연구도 정의롭고 공평해야 재미나죠.
2022.06.25
2022.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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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5
2022.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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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5
2022.06.25
2022.06.26
2022.06.26
2022.06.25
2022.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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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5
2022.06.26
2022.06.26
2022.06.26
2022.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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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6
2022.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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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6
2022.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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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6
2022.06.26
2022.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