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컨택을 통해 합격을 하긴 했는데, 제가 가게 될 연구실의 연구분야에 흥미가 80정도 있다면,
다른 눈독들이고 있는 연구실의 연구분야에 흥미가 100정도 있는것 같습니다.
(두 연구실의 연구분야는 다릅니다.)
맘같아선 입학 전에 지도교수님을 바꾸고 싶은데 ,, 예의에 어긋날지,,가 걱정이네요
선배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였을지, 조언을 들어봐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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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2022.06.14
저도 같은 상황입니다..
2022.06.14
1. 교수입장에서는 당연히 기분나쁠수있음. 특히나 본인을 위해서 TO를 남겨둬서 다른학생을 안뽑았는데, 입시가 끝나서 대체가능한 학생도 없는상황이면 당연히 교수입장에서는 기분나쁘죠.
2. 위와 같은 맥락인데, 교수들끼리는 서로 존중하고 친밀하게 지내려고 노력합니다. 따라서 이전 교수와 정말 좋게 상황정리가 된게아니면 학생이 아무리 훌륭해도 받는교수입장에서는 고민을 할여지가 높습니다. (이건 글쓴이분과 비슷하게 석사2학기때 우리교수님께 연구실변경하고싶다고 외국인이 어필했으나, 교수와의 관계로 우리교수님께서 단호하게 거절한걸 본적도 있음)
3. 어느학교인지 모르지만, 이미 연구실마다 TO가 정해져있을가능성이 높습니다. 다시 입시를 보려는게 아닌이상 가고싶은 연구실에도 이미 TO가 차있지 않을까요.
2022.06.14
2022.06.14
대댓글 2개
2022.06.14
대댓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