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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차피 그 연구실에서 박사까지 할 생각으로 지원했을텐데, 굳이 석사로 전환할 이유가 있나요? 석박과정을 밟다가 도중에 적성이 맞지 않는다고 느껴서 석사 전환 후 취업한 사람은 봤어도, 박사 학위 취득하는데 실패할 것 같다고 지레 겁을 먹고 입학 하자마자 석사로 전환하는 학생은 본적이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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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심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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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랩 보스 입장에선 시작부터 진짜 안 좋게 볼거 같은데요 ....
막말로 다른 학생은 석사 까지만 하고 싶다고 해서 석박하고 싶다는 본인을 좀 오래 데리고 키워야 겟다 하는 맘으로 뽑을수도 있는건데
막상 입학하고 나선 석사 까지 하고 박사로 재입학 ? 교수가 본인 뭘 믿고 그 이야길 믿어줄까요....
그러고 뒷통수 치고 나가바리면 괜히 시간 낭비만 한거라고 생각할거 같은데요..
이야기 하시려면 합격하기 전에 이런거 논의 해 보시는게 나을거 같은데요 ㅋㅋㅋㅋ
합격하고 첫날 부터 갑자기 석사로 바꾸니 뭐니 이야기 하면 찍히기 딱 좋긴 하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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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속는 호구 없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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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윗 댓글은 포기하시고 대피하셨네요ㅋ 출처가 있는 소식인가요? 그냥 찌라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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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결과 기다리는 중 지도교수님과의 관계?
털털한 프랜시스 베이컨*
202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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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 대학원 입시를 치르고 결과만 기다리고 있는 학부생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제가 입시를 치른 대학원의 한 랩실에서 꽤 전부터 학부생 인턴을 하며 합격 후 진학까지 (거의) 약속된 상태인데, 합격을 기다리는 동안 연구미팅을 하면서 교수님의 마음에 안 드는 일이 생길까봐 걱정이 들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여기까지만 보시면 별 쓸데없는 걱정이라 생각하시겠지만, 나름 고민이 되는 이유가 있다 생각해 조금 더 자세히 상황설명을 할까 합니다.
꽤 오래전, 제가 진학하고 싶은 분야의 랩실을 찾아 컨택을 진행하여 감사하게도 인턴을 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후 쭉 해당 랩에서 연구를 진행해 왔고 어느 정도 연구에 진전도 있었습니다.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지 몰라도 해당 연구를 주도적으로 진행하며 교수님께서 나름 저를 좋게 봐주셨던 것 같습니다. 그 덕에 자연스럽게 대학원 입시에 합격하면 이 랩에 진학하는 것으로 어느 정도 교수님과 이야기가 되기까지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번 가을학기 입시를 학부 재학과 함께 치르다 보니, 학업과 입시 준비에 시간을 많이 빼앗겼고 입시 절차가 끝난 지금은 뭔가 하나 끝났다는 생각에 조금 무기력해진 상태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진행하던 연구가 있어 꾸준히 연구미팅에 참여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기말고사와 무기력증이 겹치다 보니 연구에는 정말 아무런 도움도 못 드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적어도 학기말까지는 미팅을 이어가기로 한 상태라 이제와서 빠지겠다고 하기도 어려운 상황인데, 제가 보기에는 지금의 제 모습을 교수님이 살짝 못마땅하게 여기시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 걱정입니다.. (물론 그런 티를 내시진 않고, 최대한 제 상황을 이해하고 편의를 봐주시려고 하는데 그냥 제 마음이 불편합니다 ㅎㅎ..)
이성적으로 판단하면 이런 것 가지고 갑자기 안 뽑으실 것 같진 않은데, 그렇다고 가만 두자니 매주 미팅이 고통스럽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실제로 교수님께서 갑자기 마음이 바뀌시는 경우가 있을까요? 제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K 대학원 입시를 치르고 결과만 기다리고 있는 학부생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제가 입시를 치른 대학원의 한 랩실에서 꽤 전부터 학부생 인턴을 하며 합격 후 진학까지 (거의) 약속된 상태인데, 합격을 기다리는 동안 연구미팅을 하면서 교수님의 마음에 안 드는 일이 생길까봐 걱정이 들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여기까지만 보시면 별 쓸데없는 걱정이라 생각하시겠지만, 나름 고민이 되는 이유가 있다 생각해 조금 더 자세히 상황설명을 할까 합니다.
꽤 오래전, 제가 진학하고 싶은 분야의 랩실을 찾아 컨택을 진행하여 감사하게도 인턴을 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후 쭉 해당 랩에서 연구를 진행해 왔고 어느 정도 연구에 진전도 있었습니다.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지 몰라도 해당 연구를 주도적으로 진행하며 교수님께서 나름 저를 좋게 봐주셨던 것 같습니다. 그 덕에 자연스럽게 대학원 입시에 합격하면 이 랩에 진학하는 것으로 어느 정도 교수님과 이야기가 되기까지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번 가을학기 입시를 학부 재학과 함께 치르다 보니, 학업과 입시 준비에 시간을 많이 빼앗겼고 입시 절차가 끝난 지금은 뭔가 하나 끝났다는 생각에 조금 무기력해진 상태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진행하던 연구가 있어 꾸준히 연구미팅에 참여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기말고사와 무기력증이 겹치다 보니 연구에는 정말 아무런 도움도 못 드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적어도 학기말까지는 미팅을 이어가기로 한 상태라 이제와서 빠지겠다고 하기도 어려운 상황인데, 제가 보기에는 지금의 제 모습을 교수님이 살짝 못마땅하게 여기시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 걱정입니다.. (물론 그런 티를 내시진 않고, 최대한 제 상황을 이해하고 편의를 봐주시려고 하는데 그냥 제 마음이 불편합니다 ㅎㅎ..)
이성적으로 판단하면 이런 것 가지고 갑자기 안 뽑으실 것 같진 않은데, 그렇다고 가만 두자니 매주 미팅이 고통스럽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실제로 교수님께서 갑자기 마음이 바뀌시는 경우가 있을까요? 제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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