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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말하는 ㄱㅅㄲ들때문에 늦게탈출한게 인생의 한이니까 고민하는사람들 있으면 나가세요 물귀신들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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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사적으로 KIST가 먼저 생겼고, 거기서 파생된 기관이라 KIST와 비슷하면서도 구별되게 하려고 그런거에요ㅋㅋㅋ
30
- 대부분 미국 빅테크 못가는 사람들이 한국 스카이와서 교수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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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교수가 뭐 엄청 대단하신 분들인 줄 아네.
미국에서 교수 하다가 한국 교수로 온 사람이 태반인데.
하여간 세상물정 모르는 애들이 익명성 뒤에 숨어서 부끄러운 줄 모르고 나서지. 밖에서는 찍 소리도 못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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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L 하는사람인데 포스텍 비전이 이제는 고대랑 비교를 당하네 라는 생각이 먼저드네요.
고대가 물론 잘하는 교수님도 계셨고, 또 최근에 좋은 교수님도 많이 뽑아서 많이 좋아진게 사실이긴 합니다.
하지만 포스텍은 멏년 전 부터 계속 잘 하고 있었고 거기서 나온 논문들 몇몇은 CV의 각 세부분야에서 유명한 논문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유명한 교수님도 많은데 가장 대단했던건 그 교수님들이 다 아직 젊었기 때문에 'CV는 포스텍이 장난아니다' 라는 말이 자주 나왔습니다.
마지막으로, 포스텍은 여전히 규모(교수님 및 대학원생의 수)가 그리 크지 않은 것을 꼭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봤을 때, 포스텍은 최소한 CV 분야에서는 오히려 서울대보다 더 좋은 성과를 내고있는게 아닌가 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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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건비를 어떻게 줘야할까요? (교수입장)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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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생 입학이 거의 없는 곳에서 지내다 상위권 공대로 옮깁니다.
그래서 이제 대학원생 받아서 연구실 꾸릴 준비를 하는데
제가 학부부터 해외에서 생활을 해서 학생들이 인건비를 어떻게 받는지 잘 모릅니다.
기존에 있던 곳은 간혹 대학원생 있는 교수님들이 계시긴 했는데
연구비 수주가 쉽지 않다보니 보통 100% 채워주기 어렵고 등록금만 낼 수 있는 정도라고 알고 있습니다.
기존 지인들 중에 국내에서 교수하는 분들이 많지 않고 사회생활 하면서 알게된 분들에겐
민감할 수도 있는 부분이라 여쭙기가 좀 어렵네요. 게다가 그 분들은 다 교수 입장이라
학생 입장에선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실거구요...
암튼 제가 오프라인에선 좀 샤이해서.. 여기서 문의합니다. 글들을 검색해보면 랩마다 다 다른것 같은데
1. 코스웍 끝낸 후, 연차별로 나눠서 차등을 줘서 관리하기 번거로운데 그냥 모두 연차 상관없이 공평하게 석사, 박사 인건비 한도에서 100% 채워서 주면 문제가 있을까요? 정부과제 1개 참여하는 조건으로요 (연구+행정). (대학원생 입학하기 시작하는 시점에선 연구비가 충분할거 같습니다.)
2. 여기에 BK랑 수업조교로 인건비?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거 같던데 이런건 위에 인건비 100%에다가 추가로 가져가는게 일반적인지 (즉 석사는 인건비 180만원 + 조교 장학금 30% 이런식), 아니면 이런 교내에서 나오는 것들을 합쳐서 100%를 채워주는게 (조교 장학금 30% 받으면 그만큼 제한 인건비 150만원 이런식) 일반적인지 궁금합니다. BK도 관련 행정업무들이 있는거 같고 조교하면 그만큼 시간을 더 쓰는거고 그럼 인건비가 추가로 나가야할거 같아서 전자가 맞는거 같긴한데요.
3. 기본 정부과제 1개 외에 추가로 기업과제에 참여하면 위 기본 인건비에 추가로 인건비를 지급하려고 하는데 어느 정도 규모가 적당할까요? 기업과제에 참여해서 발생하는 업무의 로드는 예측하기가 어렵습니다.
4. 학생이 외부 장학금이나 산학 장학생 같은거를 따오면 그건 학생의 노력인거라서 위에 인건비에 영향없이 학생이 다 가져가는게 맞는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많은 대학원생 분들의 도움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그래서 이제 대학원생 받아서 연구실 꾸릴 준비를 하는데
제가 학부부터 해외에서 생활을 해서 학생들이 인건비를 어떻게 받는지 잘 모릅니다.
기존에 있던 곳은 간혹 대학원생 있는 교수님들이 계시긴 했는데
연구비 수주가 쉽지 않다보니 보통 100% 채워주기 어렵고 등록금만 낼 수 있는 정도라고 알고 있습니다.
기존 지인들 중에 국내에서 교수하는 분들이 많지 않고 사회생활 하면서 알게된 분들에겐
민감할 수도 있는 부분이라 여쭙기가 좀 어렵네요. 게다가 그 분들은 다 교수 입장이라
학생 입장에선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실거구요...
암튼 제가 오프라인에선 좀 샤이해서.. 여기서 문의합니다. 글들을 검색해보면 랩마다 다 다른것 같은데
1. 코스웍 끝낸 후, 연차별로 나눠서 차등을 줘서 관리하기 번거로운데 그냥 모두 연차 상관없이 공평하게 석사, 박사 인건비 한도에서 100% 채워서 주면 문제가 있을까요? 정부과제 1개 참여하는 조건으로요 (연구+행정). (대학원생 입학하기 시작하는 시점에선 연구비가 충분할거 같습니다.)
2. 여기에 BK랑 수업조교로 인건비?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거 같던데 이런건 위에 인건비 100%에다가 추가로 가져가는게 일반적인지 (즉 석사는 인건비 180만원 + 조교 장학금 30% 이런식), 아니면 이런 교내에서 나오는 것들을 합쳐서 100%를 채워주는게 (조교 장학금 30% 받으면 그만큼 제한 인건비 150만원 이런식) 일반적인지 궁금합니다. BK도 관련 행정업무들이 있는거 같고 조교하면 그만큼 시간을 더 쓰는거고 그럼 인건비가 추가로 나가야할거 같아서 전자가 맞는거 같긴한데요.
3. 기본 정부과제 1개 외에 추가로 기업과제에 참여하면 위 기본 인건비에 추가로 인건비를 지급하려고 하는데 어느 정도 규모가 적당할까요? 기업과제에 참여해서 발생하는 업무의 로드는 예측하기가 어렵습니다.
4. 학생이 외부 장학금이나 산학 장학생 같은거를 따오면 그건 학생의 노력인거라서 위에 인건비에 영향없이 학생이 다 가져가는게 맞는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많은 대학원생 분들의 도움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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