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 사이트의 일반적인 취지와 살짝 벗어나는 것 같지만 주변에 물어볼 분들이 없어 여기서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저는 현재 해외 대학 학부 2학년입니다.
원래 이번학기 방학 끝날 때쯤 출국해서 제 모교에서 학부연구에 다시 참여하려 그랬으나 코로나 상황이 심화되어 학교측에서 급박하게 이번학기는 온라인으로 전환시켜, 예상치 못하게 국내에 잔류하게 되었습니다.
그 와중 S대 자과대에서 타대생도 참여 가능한 학부연구 인턴십을 실시하더군요.
사실 S대에서 특정분야에 (자세히는 말 안 하겠습니다 말하면 누구신지 아실꺼 같아서) 엄청난 연구 성과를 내어 이전부터 주목하고 있었던 교수님이 계셔 해당 랩에 이번학기동안 학부인턴으로 참여하고자 컨택을 해볼까 합니다.
조언을 얻고자 하는 부분은
제가 아무래도 외국 쪽 랩에서만 학부연구생으로만 있어 국내에서 해외대학 학생에게 얼마나 인턴쉽 기회가 열려있는지 좀 걸리고요 (물론 교수님 케바케 겠지만)
또한 아무래도 제 대학 교수님들은 거의 대부분 학기중 랩 인턴을 참여하면 학생 수업과 공부시간을 배려해주셔서 탄력적인 시간 운영이 가능했는데 (이것도 물론 케바케겠지만) 국내 대학에서 인턴쉽을 하면 학부생이 인턴으로서 투자하는 시간에 대한 기대치가 일반적으로 얼마인지도 궁금합니다.
현재 전공평점은 4.2/4.3 정도고요, 컨택하고자 하는 교수님의 연구분야 쪽 학부연구경험이 있는 상태입니다.
컨택 전 어느정도를 예상하고 들어가야 하는지 미리 알고 싶어 여기에 글을 씁니다.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조언 부탁드려요.
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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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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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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