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선택에 고민이 되어서 올려봅니다.
솔직히 마음은 yk로 기울어져있는데 그래도 연구분야나 연구실 상황 고려해서 조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대생입니다
1. yk
- 두가지 연구분야 중 한가지 하기로 했음
- 근데 그 분야의 박사과정생이 다 외국인
- 다른 분야는 박사과정생이 다 한국인
- 기업 과제 중이라 취업이 잘된다고 하셨으나 분야 특성상 취업문이 그리 넓지는 않음
- 학과 자체의 규모가 큼
2. ssh
- 특정 소재를 여러가지 분야에 응용해서 취업문이 넓을 것으로 예상
- 석사과정생 박사과정생 모두 한국인
- 학과 자체의 규모가 작은 편
- 석사 alumni가 그렇게 만족스럽진 않음(내 노력이 더 필요할 듯)
석사 후 취업을 할 수도 있고 미국 박사 생각도 있습니다
제가 걱정되는건,
맘같아선 yk로 가고싶으나
제가 연구하기로 한 주제의 박사과정생이 모두 외국인이어서 배우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고
혹시 이 주제가 교수님의 비주류 주제이면 어떡하나.. 하는 걱정이 있습니다
그리고 외국인 학생이 많은 랩은 피하라는 글을 많이 봐서 걱정이 됩니다.
하지만 제 학부의 규모가 그리 크지 않았어서
규모가 큰 학과에 가고 싶은 생각도 있어서 yk에 가고싶은 마음이 들더라구요
네임벨류도 무시 못할 것 같구요
yk로 가는게 올바른 선택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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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기쁜 막스 플랑크*
2021.12.22
외국인이 사수면 도움얻기 힘들던데
대댓글 3개
2021.12.22
역시 그런가요..ㅠ
기쁜 막스 플랑크*
2021.12.22
제 경우는 행사나 파티잇을때나 밥 같이 먹을 때 빼곤 거의 접점없어용ㅎㅎ...
2021.12.22
그럼 제 분야 박사과정생이 없다고 봐야하나요..?
2021.12.22
외국인 랩은 무조건 거르고, 취업 중심이면 연구실 과제 규모 알아보는게 좋고..아니면 논문 실적을 이제 보면 되겠지요. 둘다 적절히는 봐야겠지만
대댓글 4개
2021.12.22
혹시 연구실 과제 규모와 논문 실적을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2021.12.22
연구실 홈페이지, 교수 구글 스칼라 등, 그 학부 재학생 등 루트는 많습니다
2021.12.23
매년 나오는 논문 수가 많은 편인데 이 논문들의 저널 impact factor를 보면 될까요?
2021.12.23
IF도 참고 자료가 될 수 있죠. 양과 질을 적절히 보면 됩니다. IF만으로 권위를 알 수 없는 저널도 있으므로 그 분야에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어쨌든 연구실에서 나오는 논문 수랑 저널을 보면 그게 앞으로 본인이 대학원 생활에서 낼 논문 저널과 수에 비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2021.12.22
대댓글 3개
2021.12.22
2021.12.22
2021.12.22
2021.12.22
대댓글 4개
2021.12.22
2021.12.22
2021.12.23
2021.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