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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꺼써
그 사람들 직업이 뭔데
괜히 나중에 취업할때 업계 소문날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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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엥 울산대 부산대 엄청 차이 나지 않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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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름 이 분야에선 세계 탑10안에 든다고 확신할수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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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줄세우기만 안하면, 대한민국 과학이 참 밝을텐데 말이죠.
그 시간에 논문이라도 한 줄 더 읽는게, 더 유익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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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노이 국립대학교나~ 두이탄대학교나 ~ 깐토대학교나~ 다 우리입장에선 그냥 다 같은 베트남 대학이듯이
미국에선 설카포나 서성한이나 건동홍이나
한국 학부면 그냥 다 한국 학부지
결국 개인 능력이 출중하면 학부가 뭣이 중요한가^^
축하해요 미국에서 즐겁게 생활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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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놀 때 해야 하는 듯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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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느낀 놀면서 상관없는 분야의 논문, 고전 논문, 교과서를 읽는 행위의 장점은 여유롭게 읽을 수 있다는 것. 특히 교과서의 경우에는 저자의 통찰을 음미하면서 큰 그림으로 해당 토픽을 쫓아가야 하는데, 쫓겨서 읽다보면 정보만 캐치하게 되어서 놓치는게 분명히 있음. 업무나 당장 연구/프로젝트 진척에 필요한 자료는 핵심을 빠르게 찾아서 적용해야겠지만, 밥 먹고 시간 남거나 저녁에 잠 안 올 때 한페이지씩 천천히 읽으면 생각보다 좋은 통찰을 건지거나 풀고 있는 문제의 해결방법/설명방법을 알아낼 수 있는 기회가 있기도 했음.
다른건 내가 읽고 있는 논문의 끝의 끝까지 가보는 것. 아마 박사과정 들어가면 다 한번쯤은 genology tree 타고 가면서 나의 학문적 조상이 누구인지 확인해 볼텐데, 마치 그런 것처럼 지금 내가 관심있는 분야의 중요한 논문의 레퍼런스를 끝까지 파고 들어가는거임. 계속 가다보면 완전 처음 그 아이디어가 구성 될 시점의 논의들을 만나게 되는데, 정말 재밌게도 그때는 성능이 안좋아서 할 수 없지만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급으로 이미 아이디어들을 싸질러 놓는(?) 사람들이 있음. 거의 도움은 안되지만 재미는 있는 것 같음.
지금은 졸업한 선배들한테 이런 것들을 배웠고, 같이 밥먹고 수다떨면서 ~한 분야의 첫 논문은 이 사람이 썼다는 얘기 같이 신박한 얘기 많이 들었는데, 이제는 선배들은 없고 후배들한테 이런 얘기 하는건 가혹행위(?) 같아서 온라인에라도 풀어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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