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는 바를 얘기하면, 처음의 인공지능이라는 기술은 형식논리와 그것의 표현과 함께 발전해왔음. ML에서 추론이라고 부르는 것도, ML 뜨기 전에는 형식 논리의 집합이 있을 때 query를 던지면 그 query를 형식 논리 집합 안에 있는 논리 원소들의 삼단 논법으로 추론을 해서 답을 내는 것을 의미했고. 체스 이긴 AI 가 아마 이런 논리 기반의 Rule-based AI 로 기억함.
이런 논리 외에도 고전적인 ML 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이 AI 라는 방법을 통계학적인 접근을 통해 data driven으로 해결하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그 시점에는 데이터도 부족하고 하드웨어 기술도 부족해서 실현이 어려웠지. 우리가 말하는 AI winter가 여기서 일어났던거고.
그리고 나서부터는 아는 것처럼 빅 데이터 시대가 되고 GPGPU가 발전하면서 AlexNet 이 나오는 그런 스토리임.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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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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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