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는 일부 코어 ai 연구를 제외하면 툴 그 이상이 아님.
언젠가는 표준 기술이 등장하기 마련이고, 현재 AI에서 numpy, cuda toolkit 가져다 쓰듯이 다른 도메인의 전문가가 AI를 툴로 활용하는 날이 올거임. ai 진입장벽은 pytorch, tensorflow로 대표되는 머신러닝 프레임워크의 발달로 그다지 높지가 않고 OPENAI, 성킴 CEO의 업스테이지등의 기업은 이미 AI 트레이닝 플랫폼 구축을 하고 있음.
고도화가 일정 수준 이상 진행되면 기술 연구에 대한 수요는 줄어들기 마련이고, 제품 개발, 유지보수, 솔루션 제공 등에 서비스 대한 수요가 높아지게 됨. AI는 사업을 기업이 주도하고 있기 때문에 일정 수준 이상의 연구개발이 완료되면 수요가 줄어들어서 연구직 개수가 그에 맞춰 줄어들게 되어있음. FANG으로 대표되는 IT기업의 AI researcher 자리 뿐만 아니라 학계도 인더스트리의 영향을 받아 지금만큼의 예산 편성과 인원을 뽑아주지 않을것임.
도메인 분야를 가지고 AI를 하는 건 괜찮을 지 몰라도 아무 도메인 없이 AI 어플리케이션 연구만 하겠다는 건 피터지는 경쟁 후에 살아남은 한두명만 혜택을 보는 것이고, 개인으로 구글/페이스북/OPENAI의 AI툴과 경쟁하겠다는 의미일 수 있으니 방향 설정을 신중하게 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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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0개
2021.08.06
딥러닝 툴로 된다고 하시는데 툴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지금 컴퓨팅 성능상... 기업적으로 더 높은 성능의 모델을 얻고자 할텐데 open ai에서 제공하는 툴로는 아직 갈길이 멀다고 봅니다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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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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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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