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Y에서 학사, 석사를 졸업하고, 자대 연구소에서 계약직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는데요.
원래 제 플랜은 1. 미국 박사 진학, 2. 카이스트/서울대 진학을 생각했었고, 모두 실패할 경우 자대 박사로 들어가려는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참고로 학사, 석사는 이과계열이고(연구는 공학에 가까움), 박사는 공학계열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략적인 연구스펙은 특허 1개, SCI 4편, KCI 1편 게재되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정출연 연구소(메이저급) 박사님과 미팅을 하게 되었는데, 학연과정 제의를 받게 되었습니다.
학연과정이라는 것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어 관련해서는 아예 모르는 상황인데, 인터넷으로 대충 찾아보니 꽤 좋은 혜택들이 있더라구요.
지금 고민인 부분은
1. 정출연 연구소에서 학연과정을 하는 것 (KY대 박사)
2. 합격여부가 미지수이지만 그래도 미국 박사를 어플라이 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 계신 분들 중 학연과정에 대해 자세히 아는 분이 계시다면 알려주시면 결정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혹시 학연과정을 하다가, 중간에 해외나 다른 대학을 가는 케이스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표면적으로 보이는 장점들 외에, 다른 장단점들이 있는지 알려주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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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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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보고 느낀점을 ,,,
SCi 4편이 수준이 어느 정도 급인지는 모르겠으나 플랜중에 카이스트 박사로 지원해보심이 어떨까 싶은데요,,
카이 박사들중 실적있고 인기랩에 속한 사람들은 교수나 정출연은 그리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가더라고요.... 교수님들도 제자라서 그런지 가고 싶은곳으로 밀어주시고...
물론 이것도 교수님 성향이나 관심도 차이가 조금 있겠죠...
2021.05.17
대댓글 2개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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