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장애가 아니라 질병입니다... 말한마디 조심해서 해야될 사람한테... 일베충이심?
글쓴님 힘내세요.... 친한 동생이 불안장애를 겪으며 연구실 생활 힘들어하는걸 옆에서 봐서 너무 마음이 아프군요ㅠ 그 동생은 어찌어찌 꾸역꾸역 졸업까지 했지만, 몸이 우선이라는 생각에 많이 말렸었습니다. 한학기정도 휴학하고 꾸준히 치료받으시는 것도 선택지에 넣어 보세요...
2019.11.19
닥터유
Cesare Pavese*
2019.11.19
불안장애를 장애라고 부르면 일베충 되는거임?
2019.11.19
ㄴ그러게 개웃기노 ㅎ
2019.11.19
힘내세요 ㅜ
2019.11.19
위 댓을 보니 김박사넷이 왜 타사이트에서 비정상집단이라고 까이는지 잘 보여주는 대목인듯
Joseph Haydn*
2019.11.19
장애는 질병의 부분집합 아닌가요?
"자앵가 아니라 질병이다"가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Joseph Haydn*
2019.11.19
여기 일부 댓글의 논리가 전혀 맞지 않는 대화를 도저히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 그 다음 문장인 "말한마디 조심해서 해야될 사람한테... 일베충이심?"도 무슨 소리인지 이해가 안 되네요.
1. "말 한 마디 조심해야 한다" -> 그게 "장애" vs "질병"과 무슨 관련이 있나요? 그리고 주장 자체가 굉장히 모호하고, 적절하고 합리적인 근거로 support되지 않네요.
2. "일베충이심?" -> 맥락에 전혀 맞지 않는 뜬금없는 질문이네요.
논문도 이런 식으로 쓰시는지 궁금합니다.
Gertrude Stein*
2019.11.20
전 고등학생때 부터 과호흡증상으로 맨날 보건실 전전하다가 공부 못하고 수능이랑 내신 둘다 망하고 마음에 들지 않는 학부로 진학했습니다. 그때 아파서 공부를 손에 놓은게 지금까지 후회로 남아있어요. 물론 지금은 그럴 수 밖에 없었다는걸 이해합니다. 하지만 질병때문에 후회하실거 같다면 잘 견뎌보시길 바라요...저도 겨울에 추우면 심장 쪽인진 모르겠지만 흉부에 통증이 있어서 ... 병원 가봤는데 항상 검사엔 잘 안나와요 ㅋㅋ... 그냥 내 몸은 약하다는걸 인정하고 최대한 체온을 유지하고, 유산소 운동을 하되, 너무 무리하지 않게 하고(샤워하다 별을 자주 보게되더라구요), 카페인을 자제하고 있어요. 건강 관리 잘하셔서 건강해지시길 바랍니다.
2019.11.19
2019.11.19
2019.11.19
2019.11.19
2019.11.19
2019.11.19
2019.11.19
2019.11.19
2019.11.19
2019.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