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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박사 졸업 이후...

2021.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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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3

안녕하세요! 박사까지 생각하고 있는 학부4학년입니다 ㅎㅎ 만족스런 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마치신 분들 중에서 아, 내가 박사를 잘 땄구나, 혹은 아 내가 박사를 왜 땄을까, 하시는 분들은 이유나 근거를 들어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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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IF : 5

2021.04.18

박사때 그래도 잘 해왔구나 싶은건 회사에서 좀 낯선 아이템인데도 어찌저찌 분석해가서 잘했다할때랑 역시 하다와서 그래프 잘 그린다고 할때 정도요
괜히 했나 싶은건 알고봤더니 그 기간에 육체&정신적인 병들을 키우고 있었단 걸 나중에 알았을 때

2021.04.18

박사를 따고 후회하는 사람은 많이 없을거에요... 박사 받고나면 그래도 많이 달라집니다. 그렇다고 옛날처럼 엄청난 변화는 또 없습니다.
근데 확실한건 박사학위 쉽게 따는 사람은 없습니다. 학위를 받는데 논문 주제, 지도교수, 사람관계등 외부 요인도 정말 중요하기때문에 운도 필요합니다. 본인의 엄청난 노력은 기본이구요...그래서 박사학위자가 대우받는거죠. 근데 또 아이러니하게 사회에서 내가 학위를 따기위해 드렸던 시간과 노력만큼 대우를 해주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이유로 학위와 전혀다른일도 많이 하지요...
말이 길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 박사학위의 가치는 내가 해냈다는 성취감 그리고 그걸 얻기위해 했던 노력을 통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 같습니다

대댓글 2개

IF : 5

2021.04.18

ㅋㅋ 일정부분 공감합니다. 근데 사실 아 박사따기 잘했다보다 박사가 뭐라고 사람들이 박사 박사 해주나 싶은 때가 더 많아요. 하지만 막상 또 어디든 대접받을거 기대하고 간다면 말씀대로 100% 낭패봅니다. 박사따고 가질 직업세계엔 생각보다도 훨씬 박사가 많기때문에...

2021.04.18

맞습니다. 저도 어떻게 박사 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다시 하라면 '다시 똑같이 하면 박사 딸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ㅎㅎ 그리고 진짜 마지막말에 공감합니다. 박사학위가 필요한 곳에 직업을 가진다면 그 곳은 전부 다 박사학위자이기때문에 박사학위 대접은 없죠... 또 다른 경쟁이 시작죠

2021.04.18

저는 지금 박사 하는 중인데 지금 행복한게 제일 큰 것 같아요!!

대댓글 2개

2021.04.18

아 그렇군요 ㅎㅎ 공부가 좋아서 박사까지 하게 되셨나요?

2021.04.19

음..네ㅋㅋㅋ연구가 적성에 맞다고 생각했어요.

2021.04.18

박사는 요즘같이 급변하는 세상에 기피 1순위 진로가 되어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투자대비 가성비가 극악이라고 알려진 변리사보다도 훠얼씬 떨어져요. 박사하면 오히려 와 저사람 대단하다며 인정받기보다는 저나이먹고 공부만계속했구나 하고 안쓰럽게 생각하는게 더 많고, 학석사에 실무능력 몇년동안 쌓은사람이 박사보다도 훨씬 인정받는 경우가 많죠. 전문직처럼 어떠한 지대가 형성되는 것도 아니구요. 잘 생각해보십쇼.

대댓글 3개

2021.04.18

선배님은 박사를 따셨나요 그래서? 아님 석사신가요

2021.04.18

이분 박사하다가 못하고 나갔다에 한표
심심한 로버트 보일*

2021.04.19

근데 투자대비 가성비가 왜 변리사가 떨어지죠..?? 시험난이도가 빡센건 익히 알고있는데, 준비했던 동기들 전부 2-3년안에 쇼부보고 큰로펌회사 들어가있는데.. 연봉테이블이 상당히 좋던데요..?
5년 경력직이고 회사에남아서 파트너달든 나가든 거의 월천은 받는다하던데.. 실제로 친구들 3-4년차인데 다들 잘벌고있어서 말씀하신게 조금 의외네요.
박사가 가성비로만 보면 매우 안좋은거는 동의합니다. 비교군이 변리사든 의사든요. 근데 의사도 전문의 달기전까지는 레지든 공보의든 적은패이로 상당히 힘든 여정인것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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