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 면접을 봤는데 게재 논문 중에 해당저널이 있는것을 면접때 좋게 봐주셔서 기분이 정말 좋았고 그래서 더 속상합니다....
그 언니 졸업할때 너무 축하한다고 코로나때매 못내려가서 따로 선물도 보내주고했는데....지도교수님이 늘 언니만 챙겨서 그게 싫어서 랩에서 늘 힘들었는데 그때마다 언니가 큰 힘이됬는데 이럴줄 몰랐어요
언니는 그저께까지 매일 메일하고 줌으로전화하던사이였는데 그날 대화이후 연락도 안와요...
밤새도록 저와 비슷한 상황을 찾아보니 졸업한 사람은 어쩔수없다는 답변이 많던데 그건 저도 알아요 그래서 언니한테 알겠다고만 답했구요
하지만 아무리생각해도 이미 제가 학위논문에 게재한 데이터와 디스커션이 남의 이름으로 저널에 게재되는게 맞는지 의문이듭니다
또 처음 서브미션때는 공동1저자에 제이름이 있다가 리젝당해서 언니이름 단독으로 1저자를 넣은부분도 의문이 듭니다 정말 리젝의 사유가 공동1저자가 될 수 있나요? 또 바뀐다면 보통 동의를 구하지 않나요?
마지막으로 당연히 지도교수한테 반기들어봐야 정말정말 이득도 없고 오히려 실만 생길 수 있어 그럴일은 없겠지만 혹시 제가 이걸 저널에 항의한다면 충분히 중대한 사안이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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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2021.03.11
음... 저널에 항의하는 식으로는 별 효과를 못 보실거고, 결국 공론화되어야 움직이는 척이라도 할텐데 글쓴님 상황에선 쉽지않아 보이네요.
공동1저자가 있을 경우 아무래도 단독 1저자보다 정량평가가 박하니 일부러 글쓴님을 뺏을 겁니다. 다들 자기 밥그릇이 먼저니.. 그렇다곤 해도 그 중국인 언니는 너무 밉상이네요
202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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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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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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