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거국 자연계열 그중에서도 조금 마이너한 학과 2학년 재학중인 학부생입니다. 대학원은 무조건 skp라는 말이 있어서 찾아봤는데 pk엔 제 전공이랑 조금이라도 관련된 연구실이 하나도 없고 s에는 전공 관련 연구실이 있긴 한데 제 스스로 정해놓은 세부전공과는 맞지 않는 곳밖에 없더군요. ist도 전부 마찬가지라서 어쩔 수 없이 자대나 yk 혹은 유학을 생각해야 합니다. 이 분야가 다른 분야보다 한국에서 인맥? 입지를 쌓아야만 더 좋은 분야라 박사 유학은 생각해봐도 석사까지는 한국에서 하고 싶습니다. (이쯤 말하면 무슨 과인지 유추도 가능하실듯 합니다)
그래서 질문은 [지거국 학부→자대나 yk 석사 후 해외박사] 이 루트가 괜찮을지, 바로 유학가는게 좋을지, 아니면 혹시라도 세부전공이 완전히 맞지는 않더라도(좀 비슷한 연구실은 있더라구요) 서울대 연구실을 알아봐야 할지 입니다. 아직 학부 2학년따리가 무슨 관심분야가 이렇게 구체적이냐 생각하실 수 있지만 꽤 오래 전부터 머릿속에 떠오르던 분야라 그런 것 같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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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2020.11.30
석박 후 진로가 교수가 되는 거라면,
타대 석사가 과연 "인맥"에 영향을 줄지 고민해봐야됨.
그리고 자대 석사가 "인맥"에 영향을 준다하더라도, 박사를 좋은 학교로 가는 확률을 낮춘다면
그 인맥이 무슨 소요임?
지금 하는 고민은 누구나 하지만, 누구도 답을 줄 수 없음.
그냥 큰 틀만 잡아놓고 지금 위치에서 잘하는게 답임.
그러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겠지.
2020.11.30
이 분야가 워낙 좁아서 타대학 교수님 우리과 교수님 다 잘 알고 계신 것 같더고 교수님 예전 직장(정출연) 동료도 학계에 촘촘하게 배치돼 있는 것 같기도 해서 그랬습니다. 석사 학교로 인해 박사 학교에 제약이 생기는 부분은...더 알아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11.30
2020.11.30
2020.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