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상위권 아이비리그 학교(Harvard, Yale, Princeton 중 한 곳)에 다이렉트 박사로 지원서를 지난주에 제출했습니다. 이 학교에는 제 관심 분야를 연구하시는 교수님이 총 세 분 계신데, 그중 한 분은 대가이시지만 무서운 이야기가 많이 들려서 (인성파탄, 갑질, 박사생들 붙잡고 졸업 안 시켜줘서 다들 자퇴 등) SoP와 지원서에서는 나머지 두 분만 관심 지도교수로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그 굇수 교수님께서 이제 지원서를 리뷰하기 시작했는데 제 지원서가 눈에 띄었다며, 본인 연구실에서 박사과정을 할 기회에 대해 chat할 수 있겠냐고 하시면서 줌 미팅 가능한 시간대를 물어보는 이메일을 보내셨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답장을 하는 게 좋을까요? 그냥 경험 삼아 인터뷰 해 보는 게 나중에 다른 학교 인터뷰에도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응하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아예 정중하게 거절하는 게 나을까요?
참고로 저는 이 교수님께 최종 오퍼를 받더라도 그 연구실에 갈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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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2025.12.23
BEST어차피 아이비리그가 허울만 대단하지 교육적으로는 문제가 많습니다. 솔직히 연구물 자체도 한숨 나올때가 많고.. 빅 랩이 많아서 그런지. 너무 많은 PI가 연구자로서는 인정받았을지언정 갑질과 착취에 익숙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못 살아남는 환경이기도 하고요.
그래도 저라면 일단 오퍼는 받아놓고 눈치보길 추천합니다. 벌써 쳐낼 이유는 없어요.
대댓글 1개
2025.12.23
가기 싫다는데요 뭐 거절을 어떻게 현명하게 해야하나에 관한 글 같아요
2025.12.22
굇수랩에 가보면 어때요?
대댓글 3개
2025.12.22
가기 싫은데요
2025.12.22
음.. 그럼 인터뷰를 안보는게 낫지 않을까요? 교수님 연구실이 고려 사항에 없어서 정중히 거절한다고.. 괜히 인터뷰 봤다가 교수님이 이 학생 내가 찜했다고 할까봐서요..
2025.12.24
이미 답정너구만 뭘
2025.12.23
어차피 아이비리그가 허울만 대단하지 교육적으로는 문제가 많습니다. 솔직히 연구물 자체도 한숨 나올때가 많고.. 빅 랩이 많아서 그런지. 너무 많은 PI가 연구자로서는 인정받았을지언정 갑질과 착취에 익숙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못 살아남는 환경이기도 하고요.
그래도 저라면 일단 오퍼는 받아놓고 눈치보길 추천합니다. 벌써 쳐낼 이유는 없어요.
대댓글 1개
2025.12.23
가기 싫다는데요 뭐 거절을 어떻게 현명하게 해야하나에 관한 글 같아요
2025.12.23
아직 선발도 안된 지원자한테 그런 연락을 한다고요? 작성하신 학교는 입학을 커미티가 담당하고 교수 개개인의 권한은 없는데 무슨 경우죠
2025.12.23
음... 그 분 사람이 궁한 상황인것 같아요. 그렇게 먼저 자기한테 컨택을 한적 없는 박사지원자에게 연락을 했다니. 연구세부토픽이 다른 두분이랑 다르죠? 그럼 연구흥미 핑계대면서 정중하게 거절해보세요. 나는 연구 진짜 관심있는 분야 미친듯이 하고 싶은데 너는 내 스타일이랑 좀 다르다. 그러면 기분 안상하게하면서 거절 할 수 있지 않을까요
2025.12.24
그분이 합격에 영향을 줄수도있으니 저라면 면담해볼것같아요.
2025.12.25
그 교수님이 소문이 퍼져서 그런진 모르겠는데 학생들이 잘 안들어와서 일부러 연락하는거 같습니다. 지금 미국 박사과정 3학기 끝냈는데, 보통 먼저 교수님이 연락하는 경우는 저런 경우가 많았습니다
2025.12.30
마음 불편하면 대가 랩이라도 안 가는 게 맞죠. 가서 뭘 배우시려고요? 좋은 교수가 되려면 좋은 교수 밑에서 배워야합니다. 연구 성과가 다가 아니에요
2025.12.23
대댓글 1개
2025.12.23
2025.12.22
대댓글 3개
2025.12.22
2025.12.22
2025.12.24
2025.12.23
대댓글 1개
2025.12.23
2025.12.23
2025.12.23
2025.12.24
2025.12.25
2025.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