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사생이고 교수님이 연구주제는 주셨고 그것만 하면 된다 하는데
2학기가 넘도록 하라는 거 없이 너무 조용해서 과연 이게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현 구성원들 논문 퍼블리싱도 없다하고
박사분들은 다 외국인이시고 교수님 싫어하는데
교수가 네 연구에 터치 안 하는 건 관심없어서 그런거다 빨리 도망쳐라 넌 자국인이니 선택지도 많은데 여기 붙어있지 말라 합니다.
인서울입니다
어쨌든 다른곳으로 튀어야 할지.. 제 능력부족인건지 원래 이런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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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칠칠맞은 요하네스 케플러*
2021.07.30
연구주제를 던져주셨으면 관련 논문을 읽고
"제가 여기까지 생각을 해봤고, 앞으로 어떠어떠한것을 진행하려고 하는데 교수님의 의견을 여쭙고싶습니다"
라고하세요
2021.07.30
도망칠 데가 있으면 가시고요.. 아니라면 저라면 연구해보겠습니다. 뭐라도 건져서 나와야지요.
IF : 2
2021.07.30
외국인이 저럴 정도면 심각한 거 아닌가요? 제가 아는 외국인들은 도움만 바라고 내가 외국에서 왔고 박사니까 니가 날 도와야한다, 안한다 하면 교수님께 일러서 시키려고 하던데..
2021.07.30
음.. 일단 교수님이 조금 학생들이 자유롭게 하도록 두시는 타입인 것 같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학생이 실적을 내고 싶다면 매주 열심히 공부해서 자료들고 직접 찾아가서 조언을 얻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교수님이 학생들을 타이트하게 조이는 것보다는... 느긋한 교수님방에서 스스로 열심히 해서 발전하는게 더 나아보입니다. 일단 매주 주도적으로 교수님 찾아가서 연구 조언을 얻어보세요. 한두달 정도 하시다가 교수님 반응이 계속 미적지근하다고 느껴지면, 그때 옮기시는걸 고려해도 늦지 않아보입니다.
2021.07.30
노터치면 중간은 가는겁니다.연구주제야 스스로 발굴해도되는거고
다른곳 보면 잡부처럼 부려먹는곳도 흔합니다
2021.07.30
2021.07.30
2021.07.30
2021.07.30
2021.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