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이 가는 연구실의 PI의 논문, 연구실적을 찾아보는 것 외에 어떠한 고려사항들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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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2022.04.10
그 이상은 알기 쉽지 않은게 사실입니다. 비슷한 분야의 친한 한국인 교수님한테 물어보는 방법이 있고 그 분의 인성이 궁금하면 밑에 있는 대학원생한테 메일 날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조급한 제임스 맥스웰*
2022.04.10
거기 랩 대학원생한테 물어보세요
2022.04.10
그 어느 방법으로도 알아낼 방법은 없으니, 그냥 감으로 찍으세요. 참고로 저는 박사 말년차 갈때 지도교수가 다른데로 갔습니다. 그 무엇도 예측가능하지 않습니다
2022.04.10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지도교수의 1저자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 보세요. 그게 많으면 학생 연구를 빼았는 교수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졸업생들이랑 일을 얼마나 같이하는지도 보세요. 없으면 졸업생들이 피하는 교수일 수 있습니다. 졸업은 했으나 이젠 안 보고 싶단 얘기죠.
대댓글 3개
2022.04.10
ㅇㄱㄹㅇ 졸업생이랑 아직도 논문 많이 내면 좋은 교수님일 가능성 높습니다
2022.04.10
졸업하고도 같이 일하고 싶은 교수가 얼마나 있으려나..
2022.04.11
산만한 마리 퀴리
졸업자가 연구소로 가는 경우는 모르겠지만, 학계로 가신분들은 이전 대학원생활때 괜찮다고 느꼈다면 지도교수님과 같이 협업하죠. 다른 교수님들과 협업할려면 어쩔수 없이 이것 저것 참여하면서 비즈니스적으로라도 친해져야함.
1. 새로운 연구 주제를 잡아야 논문을 쓸 수 있는데, 기존 지도교수님껄 상의도 없이 비슷하게 잡으면 연구 윤리에 적합하다고 보기 어려움
2. 연구 셋팅의 시간을 줄일 수 있음
3. 임용되더라도 당장의 대학원생이 없기 때문에 본인이 모든 실험을 다 하고 논문써야하는데, 지도교수님과 연구 관련 얘기를 하여 지도교수님 연구실 학생과 협업하여 논문 가능.
그런 측면에서 졸업생이 굳이 새로운 교수님들과 협업하기 보단 그전 교수님과 협업하는게 훨씬 더 편해서 지도교수님과 척진게 아니라면 졸업후에도 같이 협업함.
2022.04.10
이건 뭐 진짜 수소문해서 알 방법 밖엔 없습니다. 며칠전 여기 게시판에 올라온 컬럼도 해외 대학 교수가 쓴건데, 김박사넷에 있었으면 초 괴수 평을 받았을거에요. 인터넷으로 보니 멋진 과학 논객 같겠지만... 그 만큼 외부에선 절대 알 길이 없다는 겁니다...
2022.04.12
Alumni들이 academia에서 잘 된 경우 매우 좋은 연구실입니다 나이가 젊은 교수의 경우는 이걸로는 판단 못하지만요 제 경험 상으로는 포닥 수가 학생 수보다 지나치게 많은 경우 학생 잘 잘라내는 교수들이 많았습니다
2022.04.10
2022.04.10
2022.04.10
2022.04.10
대댓글 3개
2022.04.10
2022.04.10
2022.04.11
2022.04.10
2022.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