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공기업준비를 하다가 생기원 학연석사과정을 준비하게되었습니다 지도교수는 현재 대학교수님은 아니지만 다른대학으로 옮기시면서 제안을 받게되어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연구분야는 반도체 공정 및 비철재료 3D프린팅이고 급여는 220으로 들었습니다. 학연과정에 대해 깊이 알지못해서 조언이나 현실에 대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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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2020.08.30
생기원 현직입니다. 생기원은 전국 조직이고 워낙 여러곳에서 3D 프린팅을 하고 있다보니 어디일지 모르겠네요. 반도체 공정을 한다는걸 보면 아마도 안산 인것 같기도 한데... 두개를 같이 하면 어정쩡한 학위가 될거 같습니다. 그다지 큰 접점도 없구요. 일단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겠지만 학연과정은 그다지 추천하지 않습니다. 학교에서는 사실상 수업만 듣고 일은 생기원에서 해야 하는데, 어느 정출연이나 마찬가지 겠지만 사실상 학연생은 소모품 처럼 취급합니다. 게다가 직접적으로 일을 시키고 인건비를 주다보니 주도권(?)은 연구원에서 담당하는 박사가 가지게 되는데, 학위는 학교에서 나오다 보니 학생 입장에서는 중간에서 치이는 일이 일상다반사 입니다. 이게 상황에 따라 얼마나 입장이 난감하거나 비참해 지는지는 직접 겪어본 사람만 압니다.
2020.08.31
글쓴이 입니다.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질문이 또 있는데 정출연에서의 연구활동이 취업시장에서의 메리트도 없을까요?? 취업시장에서 대학원생보단 학연생을 좀더 경력인정을 해준다는걸 얼핏들어서 물론 논문의 방향에 따라 다르기도 할테고 앞서 말한거같이 공기업취업이 목표라 학위보단 스펙 경험을 보고 들어가게 된거거든요...당장 코로나때문에 취업도 힘들거 같고해서 지원한거긴 한건데 참고로 담당교수님이 생기원에서 연구원하시다가 교수로 넘어오신거라 연구논문은 생기원에서 연구한주제를 토대로 작성하게 될거같고 대학원수업보다는 생기원 연구에 중점을 두고 말씀하시는거 같아서 지원했습니다.
2020.08.31
일단 연구별정직으로 계약은 마쳤고 학부졸업전까지 비대면수업이다보니 별정직으로 근무하면서 학부마지막학기를 병행하게 됬는데 너무 무리하게 욕심부리는거 같기도하네요ㅠㅠ
2020.08.30
2020.08.31
2020.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