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향후 박사과정으로 미국 유학을 꿈꾸고 있는데 유튜브에서 교환학생으로 미국교수에 직접 커넥션을 만들면 나중에 추천서 작성에도 많
은 도움이 된다는 말을 들어서 관심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교환학생 가서도 인턴십 참여하면 좋다고는 하는데 스펙도 보잘것 하나 없이 바로
미국 인턴십이 가능한가요..?
일단 제가 사정상 학점을 많이 채워놓지 못해 교환학생을 한학기 가게된다면 추가학기를 들어야 할것 같습니다. (교환학생을 가면 전공학점
을 채우기 어렵다던데 이부분은 어떤 원리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석사는 국내에서 따려고 하는데 차라리 석사로 가고싶은 국내 랩실 인턴이나 노리고 제때 학부 졸업하는게 맞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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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2025.07.07
교환학생이던 뭐던 그 학교 다니는 학생이면 대부분의 미국 교수들이 랩실 인턴으로 받아줍니다 (물론 컨택은 여러 교수들에게 보내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미박 입시에서 교환학생이 무조건 유리한 이유는 미국 연구경험 + 미국 교수 추천서와 커넥션인데 솔직히 이건 다이렉트 박사 갈때만 먹히죠. 국내 석사면 미박 지원할때까지 최소 2-3년이라는 시간이 생기는데 님이 그 기간동안 미국 교수랑 어떻게든 연구를 이어나가서 연락을 유지하지 않는 이상 그 교수는 님 다 까먹습니다. 의미 없어지는거죠.
교환학생을 가면 전공학점을 채우기 어렵다는건 한국 대학들이 교환학생가서 들은 수업은 전공학점으로 잘 인정 안해줍니다.
궁금했던점 모두 해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그러면 4학년1학기쯤 교환학생도 갔다오고 토플이나 gre등 영어도 군복무기간동안 준비할수 있다면 미국 석사를 노려보는건 가능성이 있을까요? 학부는 중경시에 gpa는 3.4~3.5/4.0 정도라는 가정하면 어떤가요..?
2025.07.07
전공에 따라 다르지만 미국 석사는 난이도가 생각보다 그다지 높지 않습니다. 학점은 그 정도면 적당한 정도고 지원 많이 하면 무조건 몇개는 붙어요. 다만 연 1억씩 들어 간다는게 문제죠. 개인적으론 국내 석사를 하실 생각이시면... 그냥 그 시간에 자대 연구실 들어가서 빠르게 실적을 쌓는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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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7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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