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 학벌은 낮지만 학점은 나쁘지않아 ykist 라인 연구실에 컨택이 됐습니다. 그런데 지금 인턴하고 있는 자대 연구실이랑 많이 고민이 됩니다. 컨택한 곳은 신생랩이라 아마 거의 세팅만 하고 졸업할 거 같은데, 자대 연구실은 어느정도 자리를 잡은 연구실입니다. 자대 연구실 선배들은 SCI급 논문 5~6편씩 내고 석사졸업했고, alumni는 대기업 2~3명에 나머지는 중견기업 취업했습니다. 그러나 교수님께서 자리잡은지 시간이 좀 되어서 아이디어가 떨어져 요즘은 졸업할 때 2~3편 정도 내고 취업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실 좀 걸리는 게, 자대 연구실은 실적 좋은 거 치고 취업 현황이 좋지는 않은 거 같습니다. 자대 진학해서 논문 몇편이라도 써보고 졸업하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타대 진학해서 세팅만하다가 졸업하는 게 나을까요? 석사는 학벌이라는 말을 좀 들어서 세팅만하고 졸업하더라도 ykist에 진학하는 게 좀 더 취업에 나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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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2025.05.24
석사가 논문 1편써도 대단 or 믿을까 말까인데 5~6편인데다가 대학도 그리 높지않다면 120% 교수가썼다고 생각할거같네요
제 개인적인 경험상 석사 후 취업은 논문 실적보단 학생이 취업 준비를 얼마나 미리 잘했냐가 더 중요합니다. 예를들어 자소서 퀄리티, 인적성을 통과 못한다던지 등등 경우도 꽤 많습니다. 그리고 alumni가 몇명인지 모르겠지만, 대기업 3명에 중견이면 괜찮게 잘 간거 아닌가요?
2025.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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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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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