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 의료수가 몇년째 고정이다. 월급 어쩌다 이야기 하는게 정말 먼나라 이웃나라 이야기 하듯이 들을것도 아닌게
대학 교수들 연봉 테이블 자체는 10년 넘게 고정임, 정출연도 비슷하게 고정테이블임
심지어 과거 정부나 새로운 정부나 학교에서는 산업계 출신을 오히려 대학에 데려오겠다고 하는데, 막말로 기업이 연봉 더 높은데 누가 겸임교수로 오겠냐...
내가 아는 모지방대는 강사도 제대로 못구해서 교수가 졸업했던 같은 랩실 사람중에 산업계로 나간 분께 사정해가지고 강사로 와서 겨우 수업 땜빵 하셨는데
강사, 겸임교수, 초빙교수, 산중교수, 연구교수 만 계속 양산하듯이 뽑아 놓고, 국가에서는 기술이전 실적이나 산학협력단 중요하다고 계속 푸시해서 외부 변리사를 대학 교수로 모시는데 연봉 6천 편성해놨드라... 장난하냐? 어떤 정신 넋빠진 변리사가 6천만원에 대학 오냐?
또 , 산업계에서 교육, 연구, 취창업 분야에 계셨던 분들중 10년차 이상을 학교로 모셔오는데 연봉 5천 이야기 하고 있음
전국에 원래 산학교수라는 자리가 200명 수준이었던 시절이 갑자기 최근에는 5천명이 넘네?
대학 강사에 박사급 데려오면서 강의비 시간당 6~7만원 수준? 지방대 중에 정신 나간 곳은 3만원대. 걍 강남에서 과외비보다 못한 수준 ( 또 이마져도 안구해지니 아는 사람, 아니면 포닥, 그것도 아니면 박사과정생, 그것도 못구하면 이제 진짜 난리남) , SPKYK 메디컬 제외, 대규모 강의 제외 7-9 사이
정부에서 창업강의 늘리라고 해서 서울 창업대학원 박사과정생 교통비 별도로 해서 시간당 3만원, 지역 TP기관이나 창업 지원기관 센터장, 원장급 초빙교수로 데려오고 있고 (사실상 로비 아닌가 의심될 정도)
우후 죽순 정권 바뀔 때마다 생겨나는 수많은 센터와 협동과정, 학부, 중점대학으로 교수님들 안그래도 시간 없는데 겸임교수로 타과 일까지 해줘야 하는데 돈은 겸직비라면서 기쁨조 수준의 돈에도 못미치는 돈 주고 앉아있네,,,
이게 무슨 지방사립 X같은 대학에서 일어나는 일인거 같음? 여기서 매번 순위 매기는 대학에서도 현시점에 일어나고 있는 일임.
정출연? 최대의 단점이 다 지방임. 심지어 대전에서도 갑자기 정부가 강제 분열 시켜서 온갖 이름도 못들어본 지방까지 분원 만듬
심각한 곳은 KTX나 열차가 안다녀서 대전이나 서울가서 버스로 내려가야 함. 어떤 분은 서울에서 버스탓는데 6시간 걸린다네 ? 분원이?
상식적으로 저런 곳에서 자녀 교육 시킬 수 있겠음? 역지 사지로 생각해서?
그나마 kentech이나 한전은 그 주변이 신도심으로 바뀌고 있고 dgist도 처음에는 논밭이지만 번화가로 바뀌고 있고 gist는 도심이고, unist는 좀만 나가면 울산역, 번화가 있고, Kaist도 생활권인데
지방 분원 네이버 지도로 켜보면 진짜 공터임
지방 분권 강화하기 전에 내가 볼때 한국인 과학자들 개빡쳐서 해외로 도망가는 속도가 더 빠를것 같다.
의사들 USMLE 준비한다 하지? 한국인 과학자들은 해외 포닥 자리 알아보고 나갈 준비하고 있다.
문과생 정치인들이 자꾸 이상한 정책 이야기 하면서 지방도 살기 좋다고 외치면서 정작 지방직 국회의원들 대다수는 회기 때문에 서울에 있음. 나도 어쩌다가 지방 내려가보면 행복하고 기분 좋지, 근데 거기서 정년까지 살라 그러고, 자녀 교육 시키라 그러면 하겠냐?
2025.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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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1
2025.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