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연구과제 아직 안쓰긴 했지만, 나도 떨어지면 준비한 시간이 안타까워서라도 걍 빡치긴 함... 특히 발표평가 까지 갔었던과제면 ㅈㄴ 곱씹으면서 계속 생각남. 대체 뭐가 그리 부족했을까? 하면서,.,,괜히 떨어진 서류 한번 더 보게 되고 걍 애들이랑 술한번 먹고,,,이 글 왜 쓰고 있지 ㅋㅌㅌㅋ
2025.02.26
그렇게 떳떳하시면 하브넷에 직접 글을 적지 왜 피해서 여기에서 뒷담처럼 말하시나요. 현직비율이 하브넷이 월등히 높을텐데요. ㅎㅎ 공감얻고싶으신것같으셔서요. 저도 과제평가위원 명단 찾아보고 시니어부터 신임교수까지 다찾아봤는데, 시니어 정출연에 계신분 딱 한분계십니다. 그래서 다른분들도 말하는게 “신사위원이 특정분야에만 몰려잇는것 아니냐”라는건데 핀트못잡고 본인주변에 무능력항사람 잇는거아니냐는 말하시네요. 저도 하브넷에서는 굳이 답안하고 공감만 하고 갔었는데, 본인이야말로 이해력이 조금 부족하신듯 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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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6
*심사위원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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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가 교수 해보던지
2025.02.27
너가 교수해봐라 지금 상황 개떡 같다. 신진과제 제출했는데 심사평이 지도교수랑 쓴 논문 실적으로 제출했다고 부정적이다 정신 나간거 아님? 내용 관련 평가는 한숨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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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7
신진이니깐 지도교수님이랑 논문 쓰지 심사평이 말도 안된다 일단
2025.02.27
심사 많이 하는데 그 분 말이 틀리지 않아요. 개인 기초 심사할 때 제가 정말 아는 분야 과제는 10개 중에 1-2개 정도 보통 있죠. 다른 분야를 잘 알고 심사하기 불가능합니다.
2025.02.28
글쎄요. 다양한 분야를 공정하게 심사할수 있는 위원님이 몇이나될런지요. 국내는 아무래도 해외보다 분야가 협소하고 비슷비슷한 분야의 전문가들도 많고. 연구재단에서 심사위원으로 저를 위촉한다길래 거절했음. 그정도로 남의 과제를 평가할 정도의 학식이 없어서. 심사 어렵죠. 결국 실적수로 볼수밖에 없지않을까. 연구내용이야 전부다 좋은 내용인데 객관적으로 평가하기어렵죠.
2025.02.28
과제 평가위원 자주 들어가는 테크기업 사람입니다. 저희 회사도 국가 과제 자주 지원하는데, 붙는 확률 높지 않습니다. 평가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다른 경쟁자분들 자료나 발표를 보지도 않으셨으면서 전문가가 없다느니 하는 말은 그냥 투정에 불과하다 생각합니다. 명확한 연구 목표, 방법, 활용방안까지 짜임새있고 설득력있게 작성한 팀이 무조건 됩니다. 그리고 평가자는 피평가자가 거짓말하는지 아닌지 보입니다. 아닌거 같죠?
2025.02.26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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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6
2025.02.26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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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7
2025.02.27
2025.02.28
2025.02.28
2025.03.04
2025.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