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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원래 여혐하던 종자가 대학원이나 군대 핑계대는거 아님?
대학원 다니니까 여혐생긴다...
111 - 에휴 답답 결혼안해봐서 그러는듯 합니다.
결혼해보고 애도 키워보고 가정생활도 해보고
좀 더 크게 사회에 여성들의 삶을 보고나서 얘기를 해야되는데…
그냥 지금 자기 상황에서 자기입장에서 불이익으로 보이니깐 이런 원글 쓰고 그러는듯 합니다.
교수 여성할당제? 교수로서 임용하는 입장에서 임용위원회에 한번도 안있어봤으니 뭘 모르지. 막상 임용할때 무슨 여성이니깐 실력도 없는 사람 뽑는다고 생각하고…
진짜 그러면 왜 그렇게 많은 잘난 여성 해외 포닥분들이 난 절대 한국에서 교수 안간다고 그러실까?
댓글들 보니 답답하네요.
대학원 다니니까 여혐생긴다...
111 - 그런 불이익 그런 역불평등 존재합니다. 맞아요.
미국 낙태 같은 문제만 봐도 왜 애를 낙태하는건 여성의 전적인 권리일까요? 남자는 어쩌다 애 생겼는데 낙태 못하고 평생 양육 책임을 맡는 이유는 왜 선택권이 없을까요?
원래 성별문제는 인종문제보다더 더 복잡하고 어렵습니다. 그런 복잡성이 있는 문제에서 속상하신거 알겠습니다. 그런데 그런 경험때문에 여혐이 생긴다고 하시면 너무 가시는것 같네요. 한국사회에서 (인권 그렇게 따진다는 미국도 마찬가지지만) 여성의 불평등이 얼마나 많은지 생각을 해보세요. 그리고 다 따져서 모.든. 부분에서 전부 다 평등할수 없습니다. (제대로 된) 페미니스트들도 그런걸 주장하진 않습니다.
막상 결혼해보시고 자신이 사랑하고 아끼는 아내가 사회속에서 받는 불평등, 딸이 생겨보시고 딸이 받게되는 불평등 다 경험해보시고 나서 여성의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보시면 그렇게 쉽게 “다 디폴트”인것 같다는 비난이 안나옵니다.
물론 그렇다고 원글님의 한탄이 하나도 근거 없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물론 말씀하신데로 부조리해보이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아무리 평등하다해도 계속 있을거고요. 복잡하고 어떤 확실한 해법이 있는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원글짐의 경험들이 여성을 싸그리잡아서 비난할만함 일 또한 아닙니다.
대학원 다니니까 여혐생긴다...
98 - 본인인데, 좋은사람이니 걱정 마렴.
unist ㅈㅎㅇ 교수님 어떠신가요?
49 - 사실 남 잘되게 하는 건 어려워도 남 못되게 만드는 건 쉽습니다.
특히 학계나 회사에서 높은 위치에 있으면 더더욱 그렇구요.
교수가 학계에서 높은 위치에 있다고 자퇴를 두려워 하시는 분들이 이해가 가지 않네요
39 - 낙하산으로 넣어주는건 어렵지만, 레퍼 체크로 못들어가게 하는덴 영향을 줄 순 있죠..
교수가 학계에서 높은 위치에 있다고 자퇴를 두려워 하시는 분들이 이해가 가지 않네요
31 - 번외로 지도교수님이 아니고 지도교수가 라고쓴거에서 존경이나 예의가 좀없어 보이십니다. 학부생도 아닐텐데..
교수가 자꾸 제 집안 사정을 다른 사람들한테 얘기하고 다닙니다
18 - 학교연구실은 회사가 아닙니다. 일한만큼 시급으로 환산하고 싶으면 편의점 알바하세요.
일한만큼 주지 못한다면
20 - 돈을 말한게 아니면 제대로 써놓든가요.ㅎㅎ
그럼 왜 그런 기회를 일한만큼 줘야하나요? 성장할만한 싹을 가지고 있어야 주는거지. 싹을 틔우고 큰 나무가 되려면 환경도 중요하지만 씨앗 자체가 매우 중요하죠. 제 딴에는 열심히 한다고 하지만 옆에서 보면 연구자로서는 싹수가 노란 애들도 있어요. 어쩔 수 없죠.
그리고 본인이 여러가지 기회를 알아서 챙겨가야하는 것도 맞아요. 깨달으셨다니 다행이고 앞으로는 스스로 잘 챙기시길.
일한만큼 주지 못한다면
13 - 학생수줄어서 교수 자체를 안뽑을것같은데
신임교수 뽑는게 점점 미국처럼 변할 듯
10 - 본인이 먼저 글작성자한테 위에서 내려다보고 말했으면서…
일한만큼 주지 못한다면
10 - 인건비 주는건 100% 교수 마음임. 솔직히 말해서 그분이 기초수급자일 정도로 기본생활도 어려우실지 누가 알겠어요? 그냥 인건비 투덜대지마시고 연구에나 집중하셔요. 연구해서 월급 올리려고 대학원에 온거 아니잖아요. 대학원생이 평생 직장도 아니고
술먹다가 인건비 이야기 나와서 그런데
8 - 아니던데.. 석사따고 회사왔다가 대부분 다시 박사하러감
회사 그만두고 대학원 간다며 박차고 나갔더 수많은 선배들
8
대학원생 인건비에 대해서,
2025.02.04

월급 이야기 나오면 꼭 @만원 너무 적은거 아니냐,
돈 벌려면 취업을 하지 왜 대학원 왔냐 이 두 의견이 많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보고있자니 너무 답답해서 글 적습니다.
우선 대학원생은 학생입니다. 그렇기에 4대보험 등 직장을 다녔을 때 당연한 것들이 그렇지 않은 부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연구“용역“ 을 제공합니다.
공부하러 와서 왜 용역 이라는 말을 쓰냐 하시면
본인이 하고 싶은 연구를 하는 대학원생은 “없습니다.“ 본인이 원하는 주제와 유사한 연구를 하는 연구실에서 교수가 진행하는 연구를 하는 것이죠.
만약에 교수님이 너가 하고 싶은거 찾아서 해봐 라고 하시는 경우에도 본인이 사용하는 장비, 시약, 소모품, 소프트웨어는 어디에서 오는가 도 생각을 해야 합니다.. 학생이 스스로 감당하기 힘든 가격대가 많죠.
이러한 금잔적인 부분을 충당하는 것이 과제이고 교수님이 아무리 뛰어나셔도 혼자서 a부터 z까지 하시기엔 시간적으로 무리가 많죠. 이 부분에서 노동력이 필요한 교수와 해당 연구가 관심이 있는 학생 사이의 이해관계가 맞는 것이죠.
단지 이것을 공부하러 왔다 라고 하기엔 교수가 일일히 알려주는게 연구가 아니니 단순히 공부로 취급해서는 안됩니다.
그렇다면 얼마의 월급이 작합하다 생각하나면,
최소한 의식주와 등록금이 보장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교수님 입장에서 장기적으로 인건비 대비 학생들의 프로그래스 효율의 마지노선이니까요.
제가 70년대를 겪어보지는 못했습니다만,
노동자들에게 매우 적은 돈을 지급하며 유독한 환경, 과도한 업무량에 몰아넣었을 때 노동자들은 소모품이 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교수님들께서 대학원생을 소모품이라고 여기신다면
저희 학생들은 그 랩에 연구를 하러 왔다는 동기 유지에 어려움을 느끼며 중도포기를 하거나 알바나 과외 등으로 인해 성실히 연구를 수행하지 못하는 경우를 분명 보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말씀드렸던 의식주와 등록금이 해결되어야 합니다.
대신 물론 학생들도 연구에 대해 책임감 있는 태도를 보여야 하고요.
대학원 돈 얘기나와서 적어봄. 김GPT 32 13 15212
인건비에 대하여. 김GPT 14 6 17749
죽지말고 복수하세요----- 김도기 김GPT 57 3 3961
슬슬 놓아줄 때가 된 것 같습니다. 김GPT 51 10 8534-
15 24 3651
인건비 진짜 엄청 중요하다 봄. 김GPT 14 10 3123
석사 인건비 김GPT 4 3 440
대학원을 왜가는거임? 김GPT 75 115 1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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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도교수님.. 명예의전당 141 31 47858
나는 포항살이 대만족 명예의전당 119 77 50827
용의 꼬리가 되니 너무 힘듭니다(하소연 글) 명예의전당 55 33 2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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